전남 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 평가로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2차로 PPT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지표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특히 1:1 행복드림팀, 순천 SOS센터 운영, 노인 지역사회
전남 여수시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열린다.'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2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 평가해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다.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 13개 도·시·군·구를 뽑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우수'지자체 선정보다 한 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2022년 결산기준
전남 여수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시는 본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어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분야 5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해상과 육상을 찾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과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해안가 명소와 유람선 등 다중 이용 선박을 이용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관광객 운집에 따라 해상교통 확보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육상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해경은 지자체별(여수, 순천, 고흥, 보성)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연안 사고 위험성이
전남 순천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8%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새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5% 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에는 국·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 8~10%로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시민분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여수수산인협회가 지역 내 수선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해상풍력 포럼을 개최해 수산업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27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해상풍력과 수산업 상생 방안 포럼'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 ·김회재 의원, 시·도의원, 여수수산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 유충열 수협중앙회 해상풍력대응원 반장, 양대일 영광군어선업연합회 회장, 임영찬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이 발제에 나섰다.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는 해상
전남 여수시의회가 여수지역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가진 '여수지역 민주열사 재조명 및 선양사업 방향 정책토론회'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이날 토론회는 강현태, 이미경, 김철민 의원 공동 주최로 시의원을 비롯함 여수시 관계자, 민주열사 유족,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김철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 앞서 두 시민단체 관계자가 민주열사 재조명과 선양사업에 대해 주제발표했다.광주전남추모연대 김순 집행위원장은 "광주전남 민주열사의 추모 사업은 대부분 비법인 단체가 정
전남 순천시가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순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풍물놀이와 현악 3중주,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신청사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함께 K-디즈니 순천의 포부를 담은 애니메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시 신청사는 현 청사를 포함해 동측으로 확장한 2만 675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7048㎡ 규모로 건립된다.
전남 여수시가 지난 22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와 경제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여수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각 부문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와 외부평가단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수시가 세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가 더욱 뜻깊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일자리
전남 여수시가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됐다는 점
전남 여수시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또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전남 여수시 소라초등학교가 지난 21일 소라나눔장터 수익금 60만원을 소라면에 기탁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소라나눔장터는 위기에 놓인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이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인호 소라초등학교 교장과 정용길 소라면장, 이영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소라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20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수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호·강재헌·이찬기·민덕희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의원 및 여수시 관계자와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맨발걷기의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시 산림과장, 공원과장은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산림욕장과 공원 내에 맨발걷기를 위한 시설물을 잘 조성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준섭 여
전남 여수지역이 한쪽은 폐교 위기에 놓여 있고, 한쪽은 과밀학급으로 인해 혼란한 학교 현장을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여수웅천지구 중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여수시의회가 지난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웅천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정필·이선효·이석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는 여수시, 전남도교육청 및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웅천지역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황현선 웅천중학교 학부모회 회장이 과밀학급 해
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을 방송한다. KBC다큐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인관된 첫해를 맞아, 올바른 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또 여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KBC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한 포르투칼 리스본과 유럽 최고의 과학기
전남 여수시가 22일 섬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여수우체국과 '섬 주민 편의 지원 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르면 내년 2024년부터 남면 연도와 삼산면 거문도, 초도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우편물 접수와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 보조 인력을 여수우체국에서 지역별로 1명씩 채용해 운영하고 여수시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한다.그간 여수시 섬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무거운 택배 물품 접수나 운송,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지역 특산물과 우편물 운송 건이 많은 남면 연도와 삼
전남 여수시가 지난 20일 나주스페이스코웍에서 개최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유회'에서 여수시 청년단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6개 팀 80여명이 참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이날 여수시 대표로 청년단체 '원투씨'는 전남의 대표적인 해양생물과 섬을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해양쓰레기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전남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발표했다.평가는 행사 참석자의 현장평가와 청년공동체 구성원
여수시 문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문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문수동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요양시설 등)에 빵 500개를 전달했다. 빵은 위원들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들어 마련했다.이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아주시는 분들이 감사해주셔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여복례 문수동장은 "매년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
여수국가산단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전남 여수 지역 곳곳에 4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 내 온기를 전했다.21일 여수시에 따르면 20일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수시노인복지관·진달래마을요양원이 주관해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행사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안인수 한화솔루션 부사장, 여수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김장김치는 총 4000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행복한 나눔냉장고 250세대, 뱃길 따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