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등학교(교장 윤철수) 합창부가 지난 26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합창부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도민 화합과 지역 음악 활성화를 위해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여수고 합창부는 김도현(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33명의 학생이 참가해 ‘도민의 노래’, ‘경복궁 타령’(김희조 편곡),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뮤지컬 중) 등 3곡을 불렀다.앞서 여수고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합창부를 모집했다.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고, 남학생만 다니는 일반고에서 합창부를 운영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 사범대학 특수교육학부의 광주로의 이전 반대 움직임이 일면서 국회 교육위에서 해당 안건이 보류된 가운데 직접적인 당사자인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애먼 학생들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는 지난 2006년 대학 통합으로 인한 통합양해각서 미이행에 따른 지역의 인구감소, 인재유출, 지역경제 손실 등 지역사회 피해에 대한 정부와 학교 측의 무성의가 부른 사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전남대 여수캠퍼스 사범대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은 여수지역의 학부 광주 이전 반대 움직임에 반발해 지난 23일부터 여수·광주캠퍼스와 여수시청 앞, 국회의사당 앞 등에서 집회를 열고 학부의 광주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발전 논리에
여수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특수교육학부 광주 이전 움직임에 반발하며 여수캠퍼스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여수시의회는 24일 박성미(돌산·남면·삼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특수교육학부 광주 이전 논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전남대는 여수캠퍼스 대표 학과인 특수교육학부의 광주 캠퍼스 이전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대학 위상회복과 특성화 대학 육성을 위한 통합 양해각서를 이행하라”고 했다.시의회는 이어 “12년 전 전남대와 여수대가 통합할 당시 4개 단과대학 38개 학과 4047명의 학생이 현재는 3개 학부 31개과 2749명으로 32%가 줄어들었다”며 “그나마 인기학과인 특수교육학과를 광주 캠퍼스로 이전하겠다는 것은 여수시민을 우롱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특수교육학부의 광주 본교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석중)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위원회와 여수참여연대,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공동으로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특수교육학부 광주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006년 여수대와 전남대가 통합 이후 통합양해각서 미이행에 대한 교육부와 전남대의 사과나 이행을 위한 정책 제시도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수캠퍼스만의 특성화학과인 특수교육학과를 광주캠퍼스로 이전하려고 추진하는 것은 여수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전남대 특수교육학과는 통합 전 여수대 교육학부로 전남대와 통합 이후에도
남자사람은 더럽다고 합니다.손이 더럽답니다.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 갔다 오는데 손 씻는 걸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우리 학교가 남녀 공학이라 남녀 화장실에 비누가 얼마나 닳는가를 실험해 보았더니, 남자 화장실에 있는 비누는 한 달이 지나도 그냥 그대로였습니다.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냥 털면 되는데 손까지 씻을 필요가 있냐고 했습니다. 손에 안 묻느냐고 했더니 그냥 옷에 쓰윽 닦으면 된다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그 손으로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친구를 만집니다. 남자사람하고 악수하려면 왠지 께름하다는 여자사람들, 탓할 것만도 아니었습니다.그러는 남자사람은 또 서서 쌉니다.원래 서서 싸도록 된 소변기에서야 당연한 자세이지만, 앉아 싸도록 된 좌변기에서도 그냥 서서 쌉니다. 좌변기 뚜껑도 걷어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K의 충고를 깜빡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me too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내가 소리쳤다‘이 교활한 늙은이야!’ - 최영미의 〈괴물〉에서아직은 모른다. 정말 고은이 성추행을 일삼아 온 사람인가는. 한쪽에서는 그렇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급기야 고은은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다. 모를 일!만약 고은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런 시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되겠느냐는 논의가 일었다. 성추행 물의를 일으킨 고은의 작품
여수 베타니아복지재단이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 20주년을 기념해 ‘제24회 사랑의 빛 참살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지난달 29일 복지재단에서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생태한마당 축제, 홈커밍데이, 참살이 바자회 등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어울림 생태한마당 축제’는 생태 교육철학이 담긴 다양한 부스체험이 진행됐다. 생태한마당 축제에는 매년 금호미쓰이화학 사회공헌팀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홈커밍데이 행사는 베타니아 퇴사 교직원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베타니아 20주년 행사’로 열렸으며, ‘생명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을 주제로 친환경 먹거리·물품도 판매했다.두 아이와 축제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가까이서 체험해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2019 대학입시 수시는 2018 대학입시 대비 모집 요강과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경쟁률도 큰 변화 없이 마감 되었다.이제 2019 대입 수능이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최저 충족을 위해 수능에 매진하고 있겠지만, 수능준비와 함께 중요한 것이 바로 대학별고사(이하 면접)이다.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광운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서울소재 주요대학들이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한다.주요 대학의 수시 지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당락의 마지막 변수는 면접이다. 대학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 전공수학역량(학업성취도 및 전공 관련 학습경험) 또는 전공에 대한 진정성과 발전가능성까지 평가하
학교는 금연구역이다.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된 이후 학교는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아무 곳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건물 안에서는 물론이려니와 운동장에서도 담배를 피우면 현행법 위반이다.금연구역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면 경범죄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및 동법 시행령 제2조(범칙행위의 범책금의 액수)에 따라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서 담배를 피운다. 교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면, 숨바꼭질을 하듯 밖으로 나가서까지 담배를 피운다. 처음에는 왜 저럴까, 이상하게 보였는데, 다가가 말을 걸어 보았더니, 그들도 ‘우리 친구’였다. ◇ 학교는 잘 다니고 있나?“가긴 가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원장 김태숙)은 지난달 28일 충무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봉) 관계자를 초빙해 새마을금고를 체험 행사를 가졌다.충무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이영희 씨는 이날 연등어린이집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유래, 새마을금고에서 하는 일, 일반은행과 다른 점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어린이들은 지역사회 금융기관에 대해 친밀감을 갖는 한편, 새마을금고가 이웃 간 서로 돕고 사랑하며 협동하는 자율적 협동조직이며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지역사회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금융기관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충무새마을금고 이영희 씨는 “돈 관리의 중요성을 그림을 통해 설명할 때, 세뱃돈이나 명절 때 받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물음에서 시작하니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원장 김태숙)은 지난 18일 본원 잔디밭에서 학부모와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행복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우리함께 Day’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모든 내용은 학부모들이 SNS를 통해 공유했다.나눔장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문구류, 장난감, 액세서리, 신발 등 400여 점이 모아졌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장터 분식점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태숙 원장은 “한 5세반 어린이가 공룡장난감을 사서 친구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럽기도 하고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햇살반 김영
여수시 여남고등학교(교장 정규문)가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만들어 학교 인근의 우실마을 경로당을 찾아 효를 실천했다.학교 특색 사업인 ‘사제일촌 한 가족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 고등학교 11명의 교사와 73명의 학생들이 급식실에서 학교생활 등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시간 여 동안 정성을 다해 빚은 송편은 학교 급식실 조리사의 도움을 받아 솔잎을 넣어 알맞게 찐 후 학생자치회 임원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팀이 우실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송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안팎 청소와 설거지, 어르신들의 어깨와 무릎도 주물러 드렸다. 강수아(1학년) 양은 “집에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송편 빚
[2022 대입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 ― 수능 EBS 연계로 인해 고교 현장에서 문제풀이식 파행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EBS 연계를 폐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능 EBS 연계를 간접연계하겠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그동안 수능 EBS 연계로 인해 고교 현장에서 EBS 교재 중심의 문제풀이식 수업이 반복되어 교육현장이 파행되고, 영어지문을 단순 암기한다는 부작용이 지적되어 왔습니다.다만, EBS 연계는 취약지역(계층) 학생들의 수능시험 준비를 지원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연계율을 폐지하기 보다는 연계율을 축소하고, 간접연계로 전환하고자 한 것입니다.간접연계란, 수능시험 출제 시 EBS 교재의 지문과 주제 요지가 유사한 지문을 다른 책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원장 김태숙)은 최근 연등어린이집 강당에서 여수교동우체국 강길식 국장을 초청해 우체국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리함께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등어린이집 원아 48명은 우체국의 역사, 우체국이 하는 일, 우표 발행 이야기, 손 편지 쓰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김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우체국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강길식 국장은 “우체국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손 편지를 많이 써 감성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연등어린이집 원아들은 교동우체국을 견학하고 부모님에게
여수라는 명칭은 고려 태조 23년(940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해읍현을 여수현으로 변경하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고려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뒤 전국을 순행할 때, “이 지역은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다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묻자, 신하들이 “물이 좋아서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답습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하여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을 여수(麗水)라 했다고 전해집니다.선조 26년(1593년) 8월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은 여수에 통제사영을 설치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수가 지리상으로 외딴 곳이어서 일본과 해전을 벌이는 데 불리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이순신은 본영은 그대로 남겨둔 채 한산도로 본진을 옮겨갔습니다.임진왜란과 관련하여 여수 지역에서는 정철·정춘·정린·정대수의
이인영은 유생 출신의 의병장이었습니다. 1907년 고종이 강제 퇴위되고 군대가 해산되자 13도의병연합부대의 총대장이 되어 전국의 의병을 모아 서울진공작전을 지휘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버지의 부음을 듣게 되었고, 이인영은 목 놓아 통곡하더니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겠다며 군사장 허위에게 군무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후에 여러 차례 의병들이 찾아가 다시 나설 것을 권했으나, 삼년상을 마친 뒤 나서겠다면서 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의병부대는 일본군에게 패하게 되었고, 결국 조선말기의 국내의병운동에 마침표를 찍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유교사상은 층과 효 두 덕목을 추구하되, 이러한 두 가치가 충돌할 경우에는 효를 먼저 행하는 것이 법도였습니다. 생물학적 인간으로서 도리인 효를
여남고등학교(교장 정규문)는 지난 5일 여수시 남면 금오도를 비롯한 화태도, 연도, 안도 등 24개 섬마을 이장들을 초청해 학교 설명회를 갖고 상호 협력·상생하기로 했다.여남고는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장 인사, 학교의 주요 사업, 교육 프로그램, 신입생 충원과 최근 3년간의 대학진학 결과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이후 급식실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정규문 교장은 “여남고등학교가 섬에 위치해 교육 환경적으로 매우 불리하지만 남면 지역민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에 힘입어 이제는 신입생의 75% 이상이 여수 도심지역에서 역으로 유학을 오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3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과 대학 진학률 100%를 달성하는 등 학교가 날
여수시 동백초등학교(교장 여민구) 강순기 교사가 정보통신부 주관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교원·일반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과학전람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지역대회에 5982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예선을 치뤘다. 이중 교원‧일반부 33점의 작품이 전국대회 작품으로 선정됐다.대통령상 수상 작품은 ‘SW융합 실험설계에 기반한 학습자 능동형 화학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강순기 교사와 화순군 전남기술과학고 류태욱 교사가 공동으로 연구했다.이 작품은 블록형 스크래치를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해 모르는 학생이나 교사도 원하는 대로 실험장치를 설계 할 수 있고,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거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
이순신은 그의 나이 47세인 1951년(선조 24년) 2월 13일 전라좌수사가 되어 전라좌수영인 여수에 부임하였습니다. 1592년 4월 13일 일본군의 침입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5월 7일 제1차 옥포해전, 6월 2일 제2차 당포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7월 8일 제3차 한산대첩에서 그 유명한 ‘학날개 전법’으로 일본의 함선 60여 척을 침몰시켰으며, 이어 9월 1일 제4차 부산대첩에서도 100여 척을 격침시키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1593년 7월 14일 본영을 한산도로 옮길 때까지 이순신은 여수에 2년 5개월 동안 머물렀습니다.그래서인지 여수에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여수시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303만 명, 2016년 1316만 명, 2017년 약 1508만 명으로 관광
여수시립 연등어린이집(원장 김태숙)은 지난달 27일 본원 강당에서 강남요양병원(원장 나명재) 의료진과 함께 ‘우리 함께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연등어린이집 원아 48명과 강남요양병원 의료진 4명,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여했다.1부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손 씻기, 양치하기 등 어린이의 기초건강생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원아들이 청진기, 주사기, 체온기 등의 의료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의료진은 아이들과 함께 배식하기, 식사하기를 통해 마음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등어린이집 한 교사는 “지역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이 의사 선생님들과 의료장비에 대해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남요양병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