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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56회째를 맞은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여수의 문, 활짝 열다’라는 주제로 22개 시·군 6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인다.여수시는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관문도로와 전남체전 경기장 주변 도로를 정비하고 34억원을 들여 11개 경기장을 개보수했다.특히 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성화봉송,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와 예술을 가미한 특색있는 스포츠제전을 만들 계획이다.20일 개막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판페라 이순신 갈라 퍼포먼스, ‘LETS~ GO’ 여수 비전 퍼포먼스, 유명 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한편
문화관광
백성철 기자
2017.04.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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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와 함께하는 거리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1일 개막한다.낭만버스킹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여수시 종화동과 중앙동 해안 산책로 등에서 거리문화공연으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여수시는 올해 공연장소를 5곳으로 정하고 장소별로 댄스와 무용, 밴드, 연주,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여름 휴가철인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거리공연자들의 공연과 거리 행진 등을 곁들인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올해 페스티벌은 특집방송으로도 제작돼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심선오 기자
2017.04.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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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이 다음달 1일 한려동에서 ‘벚꽃소풍’ 거리축제를 연다.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OH! CAROL’ 축제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거리축제다.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간 벚꽃길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소풍을 콘셉트로 참여자들이 만개한 벚꽃 속을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프로그램은 크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 등 다섯 분야로 나뉜다.볼거리로는 벚꽃 포토존, 어른이 아트쥬, 어른이 내맘대로 낙서담벼락, 밤에 피는 벚꽃 야간조명 등이 펼쳐진다. 즐길거리로는 어른이 명랑운동회, 길바닥 게릴라 장기자랑, 프라이빗 콘서트, 퍼포먼스 핑크 플래시몹 등이 계획돼
문화관광
심선오 기자
2017.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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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시 한시적으로 제작비를 지원한다.여수시는 (사)전남영상위원회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및 촬영 유치를 위해서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영상물 중 여수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제작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30%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여수시 제작비 소비액 정산보고 가능 작품 ▲영상콘텐츠 관련 국내외 영화·방송 드라마 분야 법인 ▲극장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장편극·영화 또는 TV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시리즈·연속극 작품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제작사는 11월까지 (사)전남영상위로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지역 내 제작비 소비예산안 등을
문화관광
심선오 기자
2017.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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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25~27일까지 사흘간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최근 여성가족과 외 12개 부서와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박람회재단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청소년박람회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 업무분장을 논의했다.회의 결과 총괄지원은 시 여성가족과가 맡고, 홍보 및 의전은 공보담당관실과 총무과, 교통대책은 교통과, 숙박․위생 등 실무지원은 보건행정과 외 6개 부서, 자원봉사 및 안전대책은 사회복지과와 안전총괄과가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유관기관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 유도, 여수경찰서는 교통지도, 여수소방서는 이동소방파출소
문화관광
동부매일
2017.03.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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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23일 오전 10시 엠블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이날 대국은 지난 2월 16일부터 시작돼 6경기가 진행된 현재 4승 2패로 2위인 여수 거북선팀과 1승 5패로 7위를 기록 중인 서귀포 칠십리팀의 대국이 진행된다.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국은 오후 6시30분부터 바둑 TV를 통해 복기 생중계된다.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수 거북선팀과 서귀포 칠십리팀을 비롯해 포항 포스코컴텍, 서울 부광약품, 경기 호반건설, 충남 SG골프, 부안 곰소소금, 인제 하늘내린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여수거북선팀은 백지희(2단) 감독과 김다영 초단, 이슬아 4단, 이민진 7단, 김혜림 2단으로 구성됐다.
문화관광
동부매일
2017.03.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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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가 내달 12일까지 진남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는 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여수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실업·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명이 참여한다.다음달 5일까지는 선수부 경기가, 11일과 12일은 전국테니스통호인 경기가 펼처진다. 선수부 경기의 결승전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TV를 통해 생방송된다.특히 올해부터는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부 경기가 신설돼 다음달 4일 진행된다.
문화관광
백성철 기자
2017.02.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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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과 여수시는 22일 박람회장 한국관 3층 특별관에 지역작가 작품전시 공간인 상설미술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상설미술관은 지난해 9월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6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참여 작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해 재단과 여수시가 박람회장을 지역작가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 개관을 목표로 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미술관에는 지역 활동 작가 작품 전시, 지역출신 유명작가의 기획전과 순회전시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상설 미술관은 지역작가와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위해 박람회재단에서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공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
심선오 기자
2017.02.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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