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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시장(73·무소속)이 오는 6·4지방선거 여수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시장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김 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5월 초순까지 시장으로 일하고 6·4지방선거 여수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김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34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시장 선거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한편 30일 현재 여수시장 예비후보로 김동채 전 여수경영인협회장, 주철현 전 광주지검장, 한영래 여수고 총동문회장,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의장(이상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김상일 여수시의회 의원, 무소속 한창진 여수교육청 미래교육위원장, 무소속 정정균 공인회계사 등 총 7명이 등록했다.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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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남지사 경선을 내달 10일 실시키로 확정한 가운데 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29일 “당비대납 등 불법·탈법을 저지른 이낙연·주승용 의원에 대한 중앙당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중앙당의 척결 조치 내용에 따라 중대 결단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민주주의와 해당 행위를 자행한 두 의원의 후보 자격 박탈은 당연하고 궁극적으로 경선에 나올 자격도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전남지사 경선 일정을 일단 확정한 것은 중앙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큰 의미가 없다”며 “불법·부정을 자행한 이낙연, 주승용 두 의원과 경선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정과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전남지사 경선을 내달 1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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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이 내달 10일 오후 2시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29일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전남지사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해 발표했다.공론조사 선거인단 규모는 1천명으로 정해졌다. 여론조사는 다음달 8, 9일 이틀 동안 실시하며 여론조사와 공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경선에는 이낙연 의원,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참여한다.한편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호 추첨에서 이낙연 후보는 1번, 이석형 후보는 2번, 주승용 후보는 3번을 각각 뽑았다.또 공론조사 정견발표 순서는 이낙연, 주승용, 이석형 후보 순으로, 공론조사 토론회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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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예민, 입지자들 언행 신중…선거 활동 자제후보자 등록 마감 5월 16일 임박까지 일정 빠듯정치 신인·인지도 낮은 후보자 한시가 급한데... 거리유세·로고송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 예상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추모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6·4지방선거 일정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사고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출마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물리적 시간이 한계가 있는 만큼 각 당이 선거운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구조 지연 등 지지부진한 사고 수습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고 있어 선거운동에 나설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출마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고 경선과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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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지역 광역 및 기초 경선이 ‘100%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국민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결정했지만 공론조사 방식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로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 정치일정이 지연되면서 경선 일정이 촉박한데다, 떠들썩한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따른 부작용으로 여론악화 가능성이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후보별로 입장엔 차이가 있다.이낙연 후보는 중앙당 결정대로 하겠다며 어떤 방식이든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주승용 후보는 진도지역 상황을 고려할 때 도민을 한 곳에 모으는 배심원 투표는 적절하지 않고 100% 전화여론조사가 바람직하다는 입장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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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관위가 23일 ‘당비대납 의혹’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고발조치하고 주승용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에 대해 수사의뢰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검찰은 24일 이들 두 의원의 지역사무소 관계자 등 8명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이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인을 동원해 분산 입금하거나 상호 교차 납부하는 방식으로 당원 2만6117명의 당비 총 3178만1000원을 대납한 혐의다.주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등 4명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걸쳐 1310명의 당비 786만원을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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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4.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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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결정했다.새정치연합은 2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경선 방식을 의결하고, 예비후보들이 합의를 거쳐 수정을 요구할 경우에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국민여론조사는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단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공론조사는 토론 등을 통해 선거인단에게 각 후보자에 대한 판단근거를 제공하고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선거인단 수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심원제와 구분된다.앞서 민주당 출신인 이낙연 예비후보와 주승용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공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경선방식을 주장했지만, 안철수 공동대표 측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100% 공론조사’를 요구해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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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후보들이 당비대납과 착신전환 유도, 박사논문 표절 등 부정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면서 선거전이 혼탁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새정치’ 구호를 무색케 하고 있다.16일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주승용, 이석형 전남지사 후보들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뭉칫돈 당비대납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전남지사 경선 후보들이 옛 민주당 경선과 관련, 조직적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하기 위해 거액을 대신 납부했다는 의혹이다.선관위는 담양, 영광, 함평, 장성지역 당비 입금내역을 토대로 당비를 대납한 정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또 선관위가 당비대납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자 여수지역에서도 당비대납 의혹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중앙당에 제기돼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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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법률전문 비정부 전문 민간기구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민선5기 공약이행률 평가 결과 여수시장이 우수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법률소비자연맹은 민선 제5기 기초자치단체장 227명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와 시·군·구정보고서, 중앙 및 지방언론 보도된 내용 등을 종합 분석해 평가했다.이에 따라 법률소비자연맹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수상식을 갖고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5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평가는 각 분야 전문가와 상근모니터위원 등 2000여명이 조사·분석을 실시해 이뤄졌으며,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 도로, 주차장 설치 등 관련 인프라구축 이행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김충석 여수시장은 “지난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4.04.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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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예비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와 목포, 순천, 해남지역의 선거 혼탁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혼탁지수를 조사한 결과 여수시가 8.6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목포와 순천이 5.93점, 해남이 5.21점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22개 시·군 평균은 2.07점이다.이번 혼탁지수는 지난 3월1일부터 4월 4일까지 선관위가 6개 선거범죄 유형별로 신고․제보 및 조치, 언론보도, 입후보예정자 등 패널 인식 정도를 조사해 산출했다.선거범죄 유형별로는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행위가 4.1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비방·흑색선전 2.96점,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1.07점 순이었다.도지사 선거는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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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지역 현안과 발전 구상을 담은 정책공약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김영규, 한영래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앞 다퉈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공약을 내놓으면서 표심을 노크하기 시작했다.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저녁 여수를 방문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여수지역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제품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상태여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업체가 상당수”라며 “박람회 사후활용과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대형 명품아울렛 입점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주 예비후보는 앞서 재래시장을 찾아 ‘카트기 도입’과 ‘택배서비스’, ‘공중화장실 및 시대흐름에 맞는 주차장 확대’, ‘영세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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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고 공천을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 후보 검증이 강화됐다.새정치연합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후보자 배제기준을 확정, 발표했다.우선 5대 강력범죄자는 예외 없이 배제키로 했다. 공천 배제 대상으로 밝힌 5대 범죄는 뇌물죄,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 성범죄 등이다.아울러 뺑소니 운전으로 사람이 사상된 경우, 3회 이상 음주 운전자도 배제키로 했다.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일 경우 자격에서 배제되는데 폭행, 부정수표 단속법, 사·공문서 위조, 무고, 도박, 명예 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이 대상이다.뇌물·조세·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벌금 500만원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엔 배제하고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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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이낙연 출마자가 경선과 관련한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것과 관련해 경쟁자인 주승용 의원과 이석형 예비후보가 이는 불법이라며 중앙당 차원의 제재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주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전남도지사 후보 당내 경선룰과 일정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대량 유포했다”며 “이 메시지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전화착신전환 금지와 함께 금지사항으로 규정한 ‘분명한 결과 조작 목적 행위’에 해당되고 후보자격 박탈을 포함한 형사고발 대상이 되는 사안이다”고 주장했다.이낙연 출마자 측이 지난 12일 전남도지사 경선 일자 및 경선 여론조사 일정, 공론조사 선거인단 모집 방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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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순천정원박람회 국가정원 지정이 지지부진한 것은 이낙연·주승용 의원의 책임이 크다며 책임론을 제기했다.이 예비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현안사업인 순천정원박람회의 국가정원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낙연 의원의 방해와 주승용 의원의 방치 때문이다. 두 후보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최근 전남도지사 경선출마자 토론회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이낙연 의원을 겨냥해 “김선동 의원이 순천만정원박람회 국가정원 지정과 사후활용 지원을 위한 법안 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이 의원이 갑자기 여당을 배제한 채 야당 단독으로만 법안을 발의해 법안처리가 불투명해졌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김선동 의원과 함께 공동 법안 발의에 나섰던 새누리당 경대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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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 해양,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전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131명으로 구성된 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 1차 정책자문단이 발족했다.주승용 의원 측은 10일 전남대 이삼노(해양토목), 최상덕(수산양식), 조선대 김하림(문화관광), 목포대 박경양(수산자원), 임현식(갯벌생태), 순천대 문승태(농업), 이기만(항공우주) 교수 등 107명의 교수와 강영채 농업회사 법인 CEO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이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전남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동신대 등 지역 주요대학 교수진이 망라돼 있다. 또 전문가 자문단에는 법조계 인사와 신지식농업인, 농축산 분야의 영농법인 대표 등 다양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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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이 결정되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은 “비록 지난한 고통을 겪었지만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더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민심의 명령으로 여긴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더 큰 국민의 성원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던져버린 새누리당에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함께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낙연 의원도 10일 기초선거 공천 결정에 대해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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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 부활이 결정되자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6·4지방선거 정국이 요동을 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장 예비후보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중앙당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반면 일부 후보는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구태정치로 치부하며 중대 결심을 표명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번복에 대해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하지만 여수를 위해 ‘지역에서 검증된 정치력’, ‘준비된 정책’ 그리고 ‘시민을 위한 진정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공천 유무보다는 시장선거 예비후보 중 검증된 인물, 준비된 정책을 가진 후보가 저를 제외하고는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며 공천 유무와 상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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