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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여수시의회의 회기 중 모든 회의를 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여수시의회는 내년 인터넷 생중계를 위한 영상시스템 등 관련 예산 3억여원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해줄 것을 여수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의회 관계자는 “요청한 예산이 이번에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동안 지역의 시민단체 등은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의 회의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할 것을 요구해왔다. 의회는 현재 본회의만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고 있다.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동시에 열리는 회의를 모두 생중계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특히 예결위의 경우 서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노출이 되면 위원들의 활동이 제한 또는 위축될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0.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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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복지서비스 포털사이트 ‘복지로(online.bookjiro.go.kr)’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대상은 여수시민 자격을 갖춘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가정으로써 부모 모두 직장건강보험에 가입되어야 한다.직장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거나 부모·다자녀 가정 등 정부지원 결정을 위해 추가 서류제출 등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또한 관계 공무원의 검토가 필요한 경우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온라인 신청 문의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61-690-2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치행정
서양희 기자
2013.10.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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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모범음식점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에 나선다.시는 현재 지정된 모범음식점 179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자격미달 업체의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고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10~30개 업소를 신규로 지정한다.신규 지정 대상 업소는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1개 월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 제한된다.모범음식점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소양 심사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며, 식단 구성과 위생 찬기 제공 등 모범업소 지정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내달 중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원회 심의와 추천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지정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해 모
정치행정
서양희 기자
2013.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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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유지·관리에 매년 214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단 운영 및 시설 유지 등을 위해 연간 213억94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세부 내역별로 보면 ▲국제관 등 관리비 56억9300만원 ▲시설물보험 44억7000만원 ▲여수프로젝트 30억원 ▲특화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비 27억6100원 ▲재단 인건비 17억원 ▲박람회기념관 운영비 12억4500만원 ▲재단 운영경비 12억원 ▲홍보 및 마케팅 10억원 ▲국제심포지엄 2억5000만원 ▲국제협력 7500만원 등이다.올해 박람회재단 예산의 경우 지난해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산잔액 732억원이 이월돼 집행 중이며, 이 가운데 자체수입은 21억3700만원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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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2차 매각이 실패로 끝나면서 정부의 안일한 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에 실망하고 분노한 남해안권 주민들이 정부의 책임 있는 사후활용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결의대회를 갖는다.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 여수박람회장 정문 앞에서 정부 차원의 사후활용방안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추진위 측은 이날 사후활용방안을 담은 시민결의문 낭독, 시민행동강령 선포, 2012명 인간띠 잇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남해안권 주민들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사후활용 정책이 본질적으로 사후활용이 아닌 민간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청산정책으로 평가하고, 수차례에 걸쳐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의 회수보다는 재투자를 통한 사후활용 활성화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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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도입한다.시는 지난 9월부터 각 부서 별로 전국의 지자체 시책을 분석·검토하는 작업을 거쳐 12개 분야 26개 시책을 최종 선정,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민원행정, 복지, 문화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이번 시책은 민원편의성, 사업효과성 등 기존 사업에 추진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 등이 대거 포함됐다.주요 시책으로는 여수형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 대도시 지자체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폐교활용 캠핑장 조성 사업, 도시녹화를 위한 옥상양봉 사업, 지역특산물 시식체험 관광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경관분야의 남산동 색채 문화 시범사업은 노후 지역에 대한 단순한 정비 차원을 넘어 문화요소가 접목된 문화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경관과 도시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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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이 자신의 독도 특강에 대해 비판을 한 여수시의회에 대해 존중과 상생을 요구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김 시장은 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지난 4일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이 제15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자신의 독도 강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영과 남해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에 힘쓰는데 여수시장도 충무공 사업에 신경 쓰라고 말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독도문제를 알리는 일은 1998년부터 꾸준히 해온 것으로 여수시 삼산면 초도와 거문도 어민들이 독도와 울릉도 인근 어로를 개척한 역사적 사실과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박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독도문제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은 정부나 경상북도, 울릉도가 하고 있지만 이처럼 독도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0.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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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관급 공사에 대해 기동감찰을 벌여 85건을 적발, 11억원을 감액 조치했다.여수시는 올해 3/4분기까지 사업비 2000만원 이상의 관급 건설사업장 총 548개소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85건을 적발하고 적법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 가운데 59개 사업장에 대해 11억 원을 감액 조치하고, 26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했다.또한 설계도면과 시방서, 관련규정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부실공사를 초래한 설계·시공 업체 및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경고를,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엄중 주의 조치했다.시 관계자는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기동감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관급공사 현장 등에 만연한 부실공사 관행을 뿌리 뽑겠다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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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가 김충석 여수시장의 독도 특강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은 4일 여수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북도지사나 울릉군이 해야 할 독도 홍보를 왜 여수시장이 경찰과 공무원, 학계, 농협 등을 찾아다니며 하고 있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김 시장의 독도에 대한 열정에 경의는 표하지만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도 부족할 것 같은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워 되짚어보고 싶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강 의원은 “인근 시·군에서는 갈대, 나비, 심청, 홍길동을 갖고 관광 상품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여수는 전라좌수영 본거지로써 이충무공 얼이 깃든 진남관, 이순신 자당기거지, 선소 등 충분히 매력적인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0.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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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 점포, 도·소매업 등 5250개 업소에 대해 10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이번 점검기간에 규제대상 품목인 일회용 컵·접시 및 수저, 이쑤시개, 일회용 면도기·칫솔·치약, 일회용 봉투·쇼핑백, 일회용 비닐식탁보 등에 대한 사용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전분으로 제조한 이쑤시개와 생분해성 수지를 이용한 식탁보와 종이로 제조된 봉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여수시지부와 협조해 계도기간 사전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정치행정
서양희 기자
2013.10.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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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07명을 대상으로 총 48억5900만원의 체납금 특별징수에 나선다.시는 올해 말까지 특별징수반을 편성, 체납자 거주지(사업장) 방문조사, 압류부동산 권리분석 및 공매추진 등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및 신용불량자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시는 고질체납차량(대포차)에 대해 강제견인·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처분 면탈 등 범칙행위 적발 시 고발 조치하는 등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여수시는 최근 6개월 간 체납처분과 징수독려 등을 통해 60억1000만원을 징수했다.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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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남도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에서 열린 2013 지방세정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 세정업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 여수시 세무과 이미영(7급) 주무관이 ‘턴 유어 아이즈! 有에서 無로’라는 연구 과제를 발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는 도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산업구조의 변화로 특허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산업재산권과 스포츠레저산업 멤버십 회원권에 대한 취득세 과세대상 확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발표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이번 수상에 따라 내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정 연찬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하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09.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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