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선거구에서 3명이 경합 중인 가운데 권오봉 예비후보를 빼고 김회재, 조계원 예비후보 2명만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여수지역 정가에 따르면 여수을 선거구에서 14일과 15일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됐다.여론조사는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지식디자인연구소라는 곳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 정당,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총선의 성격, 투표 의향, 민주당 후보적합도, 이념 성향을 물었다.특히 민주당 적합도는 "더불어민주
전남 순천시가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신고 전담 접수창구 운영, 무료 법률상담 등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총력에 나서고 있다.▶ '피해신고 전담 접수센터'와 '현장 접수창구' 병행 운영 추진시는 연관부서와 긴밀한 T/F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세사기 피해신고 전담 접수센터(순천시청 별관 6층 건축과)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한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조례동 시대아파트 내에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변호사 무료법률자문 및 공인중개사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대규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버스회사측과 추가협의에 나섰다.협상단은 시의회에서 추천한 법률전문가 김순호 변호사와 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담당과장 등 시 관계자로 재편성됐다.이에 따라 버스회사 측과 지난 13일 1차 협의를 갖고 시의회의 심사의견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월 중 주 2회 이상 추가 협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추가 협의시에 협상단은 인수인계 계약안 각 조항들에 대해 세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노선권과
전남 여수~제주 간 여객선 선사가 누적 적자를 이유로 면허를 반납하는 등 운항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자구책 방안이 우선이라는 지적이다.1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제주 뱃길 중단위기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형평성 문제 등 뚜렷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이날 박영평 해양도시건설위원장 주최로 시의원, 시정부 및 한일고속 관계자, 항운노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제주 간 안정적인 여객선 운항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한일고속 관계자는 "최근 3년 누계적자가 약 20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수를 볼모로 한 제2의 순천 게리맨더링 사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회재 의원은 여수 선거구의 일방적 조정 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선거를 고작 60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여수 의석수를 조정하겠다는 논의는 말도 안 되는 행태"라며 "순천을 비정상적 선거구로 만들어 놓더니 그 면피를 위해 여수를 제2의 순천 게리멘더링 사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순천을 정상화하기 위해 그 피해를 여수가 고스란히 받아야 하냐"며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돌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최동익 의원은 이와 함께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의원은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과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
전남 여수시의회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놓여있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호와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지난달 30일 김영규 의장과 백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남도자연생태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해양보호 지역 관리와 현명한 이용을 통한 글로컬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토론회는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 소장, 태지문커 세계연안포럼 퍼실리테이터 박사, 박선영 남도네이처 대표이사가 발제에 나섰다.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 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총선 예비후보는 5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김회재 후보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 잘하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 김회재를 지지하고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 그리고 증오와 대결의 정치로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 보다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검찰 등 국가 권력 기관을 동원한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대 약속을 밝혔다. 첫째 윤석열 정권
전남 여수시의회가 의회 운영과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업무가 소극적인 행정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홍보는 의회사무국 홍보팀이 전담하고 있다. 각종 행사 개최나 참석 등 영상과 보도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하지만 시의회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는 행사 위주로 정책 방향이나 주요 업무에 따른 홍보자료 배포는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나서는 국외 연수에 직원들이 동행하지만, 현장 활동 내용을 알리는 홍보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의원들이 외국에서 활동을 일보 형태로 시민들에
전남 여수시의회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기조의 '부모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여수시 문화홀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부모와 유아 관계들 200여명이 참석해 드거운 호응을 받았다.여수시의회 민덕희, 구민호, 김채경 의원이 출산과 육아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고민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윤희 순천대학교 육아교육과 교수의 '여수시 지속발전 가능한 보육정책에 관한 제언' 발표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의 '아이를 위한 부모 리더십'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정윤희 교수는 "여수시 영유아 보육정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은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여수 죽림1지구 내 우리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초등학교 설립은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 건립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전 기획, 설계 공모, 시설 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우리초등학교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가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학급 수는 초등학교 31개, 유치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라남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과 지원 등의 근거를 담고 있다.최동익 의원은 "관상어 산업은 국내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2025년까지 약 6천5백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반려 생물 관련 분야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수입에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여수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민주당)은 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타 지역에 비해 단성중학교 비율이 매우 높아 학교 선택의 폭이 좁고 학생들이 먼 거리로 통학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또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권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최무경 의원은 "2027년 완공 예정인 여수죽림1지구는 1만
전남 여수시가 본지가 보도한 시립묘지 공금횡령 사건의 조직적인 축소 은폐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나섰다.25일 여수시에 따르면 감사실은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관리업무를 맡았던 공무직 A씨의 횡령 의심액이 당초 조사된 1300만원보다 더 많다는 내부 직원 제보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여수시는 A씨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금 500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여 횡령액 800만원을 추가로 찾아내 13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2021년 1월부터 근무해온 A씨는 화장비와 봉안
전남 여수시가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여수시 원로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명예 예술인'이란 문화예술 활동에 종사하면서 전라남도를 문화예술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 중 도에서 지정한 자로, 전남도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에 도입했다.여수시에서는 ▶문학 부문 임병식·윤문칠, ▶국악 부문 양장열 등 총 3명이 선정됐다.전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 받고, 도 및 문화재단의 문화예
전남 광양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회 광양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 광양상공인회 정광철 회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업무 추진 방향, 주요 안건 심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바탕으로 광양사랑상품권 600억 원 판매를 달성하고 상․하반기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각각 '우수'와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가 도시재생 모범사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모델 발굴에 나섰다.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5명 의원과 시정부 관계자 등 13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와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방문했다.위원회는 첫 날 대구의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들러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을 견학하고,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 추진 현장을 살펴봤다.가수 故 김광석의 출생지인 이 곳은 지난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된 거리로 그
지난해 5월 전남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수납 담당 직원의 횡령 사건. 지난 2012년 80억대 횡령 사건에 이은 사건으로 공직사회가 떠들썩했다. 하지만 당시 횡령 사건이 내부 직원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제보 증언에 따르면 담당 부서 팀장을 비롯해 일부 직원이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도 추가적인 조사를 하지 않고 사건을 축소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횡령 사건 발표 당시 시청 보고서나 언론 보도에는 담당 팀장이 횡령 사실을 적발해 신고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은 18일 이용주 예비후보의 고소 취하요청에 대해 "범인이 강도질해놓고 취하 하지 않으면 강도질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사실상 이용주 후보 캠프 관련자들과 관련된 하위 의원 20% 명단 유포 고소 취하는 없다는 태도다.주철현 의원은 이날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당선을 위해 후보에게 유리한 거짓말도 나쁜 선거법 위반 범죄지만 다른 후보를 낙선 목적으로 허위,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것은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주장했다.이어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
여수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 등 평가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업무내용은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발굴 지원, 의회 의결사항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이다. 이번 채용인원은 6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 홈페이지(http://yeosucouncil.incrui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