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 중심 전남동부권 시대 열겠다'는 1차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주철현 후보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정치 지형을 두고 향후 동,서부권의 균형 발전을 위서는 여수지역 민주당 후보가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화합과 상생협력의 약속을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수시민 덕분에 두 사람이 후보로 확정됐다"며 "갑,을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여수 균형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 공약을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민주당, 여수4)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해양, 석유화학 분야가 특성화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무경 의원은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의 58%를 차지하는 반면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전국의 27%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내 4위의 국가 기간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이 상반기 수출에서 저년 대비 23.2% 감소하고 영업 이익에서 465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구조적 문제와 국제 경쟁력 저하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양광, 해상풍력)에 대
전남 여수시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
더불어민주당 여수 지역위원회 백인숙 여수시의원이 반쪽짜리 원내대표 역할을 끝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일 백인숙 의원을 비록한 갑지역구 시의원 11명은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이날 을지역구 시의원 9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여수시의회 원내대표인 백인숙 의원은 "당내 경선이었지만 본 선거 못지않은 치열함에 갈등과 반목이 넘쳐났다"며 "슬기롭게 치유하는 수습의 절차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 고발로 인해 총선 이후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 중심 전남동부권 시대 열겠다'는 1차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주철현 후보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정치 지형을 두고 향후 동,서부권의 균형 발전을 위서는 여수지역 민주당 후보가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동부권 민주당 후보는 주철현 후보를 제외하면 순천갑 김문수, 순천을 권향엽 후보, 여수갑 주철현 후보, 조계원 후보 등 주 후보를 제외하면 전부 초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서부권의 경우 박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지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2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민덕희 원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원의 규모이다.김영
여수소방서가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19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매 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2024년 2회 '당신이 최고'는 구조대 소방장 정현균, 현장대응단 소방교 정성문, 소라119안전센터 소방사 곽대철 대원들이 수상했다.박원국 서장은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계기가 업무 연찬 및 적극 문화 확산의 기회가
뱃길이 끊기고 쓰레기와 가마우지 터로 전락한 전남 여수 장군도. 최근 이 섬을 뱃길 복원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은 지난 15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 중심부 해상에 진주처럼 박혀있는 아름다운 자연공원인 장군도 뱃길 복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진 의원은 "수많은 세월동안 여수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나, 현재 뱃길이 끊긴 지 수십 년이 되어 찾는 사람이 없는 섬이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발길이 끊긴 섬은 언제, 어디서 흘러왔는지 모를 쓰레기만 쌓이며 방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급 이
전남 여수 일부 상가나 숙박업소들이 주차를 할 수 있는 흰색 실선에 각종 불법 적치물을 설치해 특정인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로가 개인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다.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불법 적치물 단속 건수는 2022년 1만 2846건, 과태료 390만원, 2023년 3645건 과태료 130만원을 부과했다. 현재 불법 적치물 3회 계고 후 강제수거와 미이행시 관련법에 따라 면적 1㎡ 이하의 경우 10만 원, 1㎡ 초과할 때마다 10만원이 추가돼 최대 15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남 여수시가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를 선언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를 없애기 위해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관에서 통합 운영한다. 신고․상담․조사 과정에서 2차 피해 우려로 신고를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신고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체계화해 피해자 중심의 원스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예방
전남 여수시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원 한도 내 본인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18일 죽림1지구 (가칭)우리초등학교 관련 사전기획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사전기획은 사전기획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간 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사용자 참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를 조사하고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 및 시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우리초등학교는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 추진중이며 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469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3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규모로 2027. 9월 1일자 개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공사 현장과 동원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내달 5일까지 농무기와 해상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여수·광양항 등 주요 해상공사 현장 13개소와 동원 선박 약 60여 척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물질(선저폐수, 분뇨, 생활 쓰레기 등) 적법 처리 여부 ▲유수분리기 등 해양오염 방지설비 작동 여부 ▲선박 연료유(황산화물) 적합 여부 ▲기름 공‧수급 방법 및 이송 호스 관리 상태 등이다.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예
전남 영광군이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 현정화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로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군은 수차례 굵직한 현정화배 탁구대회를 유치했었다.현정화 감독은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스포츠인 사이에서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활
사단법인 전남여수민예총여수지회(지회장 심선오) 진보적인 문화예술공동체를 지향하는 예술단체인 여수민예총이 창립 30년 역사를 기록한 『여수민예총 30년사』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민예총은 1994년 3월 19일, 진보적 의식을 가진 여수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지역의 역사적 문제와 민족통일, 문화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한 지 30년이 됐다.이번에 발간한 30년사는 여수민예총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걸어 온 여러 활동 사진과 포스터 자료를 비롯해서 여수민예총과 연대 예술단체들의 소사(小史) 그리고 각종 사업들의 연혁 활동 내용들
여수지역 여성 장애인, 임신 후 자녀 장애 두려움과 출산 후 양육 가장 큰 걱정전남 여수지역 여성 장애인들이 임신 후 '자녀가 장애를 가질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녀 출산 후 양육'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여성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고 있어 대안을 절실한 실정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 15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이같은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면 여수시의 경우 2000년대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