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여도중학교 YDM(Yeodo Middle School)팀이 로보페스트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로봇 게임 주니어’ 분야에서 입상(5위)의 영예를 안았다.3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렌스 공과대학에서 계최한 대회는 세계를 대표하는 50개 팀이 참여했다. 1999년부터 진행된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컴퓨터 등의 다양한 원리를 배우고 모든 종류의 로봇키트 및 프로그래밍 언어를 허용한다.YDM팀은 2023년 2월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예선 대회에서 1위를 해 대한민국
전라남도교육청과 곡성교육지원청, 해룡고등학교, 무안행복초등학교가 제11회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년도 S2B(학교장터) 이용실적, 전년대비 이용 증감률 등의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은 호남권 최초로 시·도교육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해룡고등학교는 4년(2019년~2022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여수아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관내 초등학교 5교(5학년 30학급)를 대상으로 진행됐다.「2023. 찾아가는 여수아동인권교육」은 5학년 사회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그리고 지역 사회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인권 전문 활동가들로 구성된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찾아가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올해 교양과목으로 신설한 ‘여수바다 여행놀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국내 해양관광지 중심인 여수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올해 1학기 신규 교양 강좌로 ‘여수바다 여행놀이’를 개설했다.이 수업은 인근 섬이나 해양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정화활동이나 생존수영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이 유익하다는 평판이 퍼지면서 여름 계절학기마저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이 때문에 대학 측에서는 향후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교과목 개발 및 강좌 증설 논의에 들어가기도 했다.한편 이 강좌는 6월 중에 여
전라남도교육청이 ‘영암군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시범 운영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자율성을 갖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돌봄부터 진로·진학까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영암군을 시범지구로 선정했다.이와 관련해서 전남교육청은 16일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린 ‘영암교육공동체 연수’ 자리를 통해 ‘영암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조성 의지를 밝혔다.자율형 미래교육지구는 교육과정과 인사, 행정, 재정의 자율성을 갖는 미래교육 및 미래학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발생한 여수 문수동 한 초등학교 강당의 벽체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전남 지역 모든 학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열린 주요정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시설(다목적강당) 특별 안전점검 계획을 발표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각급 학교 다목적 강당 775동(공립 716동, 사립 59동)이다. 이어 이번 사고 발생 강당과 유사한 형태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에 나선다.특히 긴급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벽
전남대학교를 홍보할 ‘청경SNS기자단’이 9일 여수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1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청경SNS기자단’ 3기 15명은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300여 건의 다양한 홍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특히 전남대 출신의 KBC광주방송 장창건, SBS보도본부 동준엽 기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보다 전문적인 활동영역을 개척해 나가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복재 부총장은 “학생성공홀을 비롯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남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한 책’ 선정투표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전남대는 한 책 읽기 운동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사업을 재개해 오는 30일까지 지역민 대상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올해의 한 책’ 후보도서 5권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저) ▲가족 공부(최광현 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깻잎 투쟁기(우춘희 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김상현 저)이다. 이 책들은 지난달 교수, 언론인, 도서관 사서
전남 여수시 화양고등학교가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2일 화양고에 따르면 전남 유일의 도・농복합기숙형고로 학생의 50%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기숙형고의 특성상 ‘밥상머리’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과 이른 아침 등교하느라 아침 식사를 거르고 오는 학생들에게 항상 든든한 지원자가 있음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너의 꿈이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시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함께 그 길을 걸어가는 러닝메이트가 항상 같이 있음을 깨닫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이 내달 3일 여수 둔덕캠퍼스에서 이성원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오후 2시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을 주제로 실시한다. 이성원 교수(전남대 사학과)는 서울대 동양사학사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얻었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연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전남대 사학과 교수이자 인문대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또 최근 tvN 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황두진 학장은 “전남대 구성원과 지역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해 상
전남 여수시가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금호미쓰이화학,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이 별도의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여수시는 행정업무지원 ▲금호미쓰이화학는 사업비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세부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손영원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전남 순천시가 제일대, 청암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하 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사업비로 40억원(국비 36억, 시비 4억원)이 지원된다.시와 2개 대학 컨소시엄이 공모한 HiVE 사업은 제일대가 에너지소재화공과를 개편해 이차전지 관련 생산 및 제조 설비를 담당할 산업인력을 육성한다. 청암대가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하여 동물보건사와 같은 산
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청사기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분청문화박물관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분청박물관에서 ‘지역교육 활성화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흥의 역사와 문화, 분청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유산인 고흥 분청사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 수업과 연계해 12월까지 매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흥 분청사기에 대한 학습지 사전 교육, 전기물레 체험, 문양 그리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관내 일반고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A-T [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네트워크 협의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2023년 여수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또 향후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협의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별 상호 교육자원을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통한 학생 수요 맞춤
전남 순천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상인대학은 지난 16일 순천 웃장을 시작으로 아랫장, 역전시장 등 상인 150여 명이 참여하여 6개월간 전통시장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시는 웃장 국밥골목, 아랫장 문화관광형 시장, 역전시장 수산물 새벽시장을 특성화하여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특히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
전남대학교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99.69%를 기록한 가운데 여수캠퍼스 등록률도 98.91%를 기록해 지난 2021년 83.73%에 비해 3년 사이 무려 15%p 넘게 상승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창의융합학부를 비롯해 여수캠퍼스 대부분 학과가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여수캠퍼스의 신입생 등록률 상승은 대학의 대대적인 시설개선 등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졸업생들의 취업률 상승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선제적인 학사구조 개편으로 학령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주요했다는 평가다.실제 여수캠퍼스
전남대학교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은 후배들을 위한 강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환경 화학분석법 이론과 실험' 서적을 발간했다.대표 저자인 최우정 교수와 함께 집필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CJ 제일제당 임상선 부장, 전북대 곽진협 교수,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원 등 14명이며, 재학생인 백누리 석사과정생도 참여했다.해당 서적에는 화학분석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농학계 대학교 초년생들과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생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범용적이면서 전문적인 토양과 수질 분석법이 다양한 삽화와 함께 수록됐다.또한
전남 광양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3년 교육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27일 밝혔다.시는 2002년 전국 최초 ‘교육환경 개선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학생의 다양성과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약 973억 원을 투자해 교육시책을 펼쳐왔다.특히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전년보다 2억4000만 원 증가한 71억 원을 편성해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87개교를 대상으로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전남 광양시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5만 원을 지급한다.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다.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1인당 1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5만 원이 인상된 15만 원씩을 지급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급한다. 기간 내 미신청자는 11월 30일까지 광양시청 교육보육과(의회동 5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전남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는 여수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등입학 예비 학부모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교육은 다문화가정(40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민직선 4기 공약 2-3 과제인 ‘다문화 강점 강화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예비 학부모교육’ 활동으로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자 두 기관의 연계로 마련됐다.특히 생업에 종사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