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가 1년의 의정활동 마무리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감사 현장을 둘러봤다. ①환경복지위원회 ②기획행정위원회 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 순이다.②기획행정위원회기획기획행정위원회는 보좌기관 4개부서와 행정안전국과 문화산업국,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9일 중 대면 방식과 2일 동안은 회의식으로 진행됐다. 그중 회의식으로 진행된 감사에서는 축제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들이 도마위에 올랐다. 백인숙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논란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수시 선거구의 경우 갑, 을 2개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조정대상 지역으로 분류되고 순천시의 경우 1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이다. 대신 목포시의 경우 기존 4개 선거구에서 1개 선구가 줄어든 3개 선거구 획정안이 제출됐다. 하지만 전남의 경우 전체 10개 국회의원 수는 변동이 없는 상태로 순천시의 경우 순천, 광양, 곡성, 구례군 갑, 을 2개 선거구를 순천시 갑·을과 광양시, 곡
전남 여수시의회가 1년의 의정활동 마무리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감사 현장을 둘러봤다. ①환경복지위원회 ②기획행정위원회 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 순이다.ⓛ환경복지위원회▲22일은 교육복지국(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 체육지원과, 평생교육과, 도서운영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은 현장활동과 미진 부서 감사를 실시했다. ▲24일은 환경녹지국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29일과 30일 2일동안 회의 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시갑) 국회의원과 김회재(여수시을)의원이 전남 여수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주 의원은 ▲여수시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앞 육교설치 공사 6억원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비용 2억원 ▲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주 의원이 민선 7기 여수시장 재임 시절 조성하기 시작한 ‘옛철길공원’의 안전난간 정비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에 안전난간 목재가 노후화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더불어민주당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21대 국회 3회째 수상이다.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순위로 삼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민생경제 예산 복원 ▲전기료·가스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지원금 ▲자영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수·금융·사회안전망 지원책 마련 ▲청년과 중
전남 여수시 인구 감소와 유출에 따른 총체적 인구 정책 부재가 도마위에 올랐다.정신출 여수시의원은 1일 제2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근 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에 따른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을 촉구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경전을 벌어지기도 했다. 정 의원은 여수시가 운영하는 테크니션스쿨 수료생 총 498명 중 349명은 여수산단에, 20%가 넘는 나머지 103명은 관외 지역의 기업에 취업한 자료를 공개했다.그러면서 여수시민의 세금으로 키워낸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이 일자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1일 공고했다.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1천 8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으로 4억 1천 200여만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인천 계양구갑으로 1억 6천 500여만 원이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정당)의 선거비용제한액은 52억 8천여만원으로 산정됐다.전남의 경우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3억 8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을 선거구가 1억 8천 30
전남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모찌'를 여수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은 30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농업기술센터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강현태 의원은 "딸기 모찌가 관광객들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여수 대표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며 "단지 일본식 모찌라는 상품명을 한국식으로 떡이나 찹살떡으로 변경하면 좋은 상품이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어 "제품은 여수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식재료를 통해서만 생산해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사후활용 요구사항을 항만공사에 명확하게 제시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나왔다.29일 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은 해양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박람회법 개정에 따라 항만공사가 관리비 부담 등 박람회장 관리권을 받은 상황에서 용역비용을 여수시에 부담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항만공사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내년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비용은 총 30억원이며, 이 중 전남도와 여수시가 각 5억원, 정부와 항만공
여수·순천 10·19사건을 상징하는 '1019번 여순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경유하며 여순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알린다고 밝혔다.'1019번 여순버스'는 기존 고소동 마을버스인 210번 노선의 번호를 변경해 여순사건 유적지인 서초교, 이순신광장, 구 충무파출소, 여수여중, 중앙초교 등을 경유한다.'여순버스'는 지난 201년 민덕희 여수시의원이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제안됐다. 주요 경유지는 자산공원-동초교-고소동-여수향교-충무동로터리-서시장-이순신광장-진남관-여수경찰서이며, 1일 10회 운행으로 이용요금
전남 여수 여도학원 공립화 전환을 두고 찬,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 등 교육 주체가 아닌 정치권이 개입해서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법인 해산 부결 결정이 난 상태에서 최근 공립화로 결정된 것을 두고 여수산단 기업들의 개입 여부도 도마위에 올랐다. 29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찬기 의원은 "여도학원 공립화 갈등은 재단과 전남도 교육청 등 교육 주체외에 정치권은 절대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감사에서 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 이슈가 되면 권한도 없는 정치권의
전남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의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꿈뜨락몰'이 활성화 방안 없이 결국 폐장한다. 특히 민선8기 정기명 시장은 취임 직후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활성화 방안을 약속했으나 문을 닫는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꿈뜨락몰은 지난 2018년 여수시 중앙동 쇼핑센터 2층 29개 점포에 문을 열었다. 창업 당시 유명 연예 프로그램 소재로도 활용됐지만 반짝 흥행에 그쳤다. 당시 시는 국비 7억 5천만 원과 지방비 6억 원 을 지원했다. 여기에 15억 원의 중기부 공모 사업
전남 여수시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현장 확인에 나섰다.27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에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구동을 확인했다.김영규 의장을 비롯해 해양도시건설위원 위원 9명,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과 여수수산인협회 최광호 회장 등 15명이 현장에 함께 나섰다.참석자들은 선박 내에서 여수시 관계자로부터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해당 시스템으로 어떻게 방사능을
목포시의회가 발의한 인사청문회 조레안을 두고 법적 구속력 없어 신상털기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특히 목포시의회가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해 후보자를 두고 전문성과 자질 검증 보다는 정치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목포시의회는 제385회 2차 정례회 운영위원회에서 고경욱 시의원 외 4명이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다.고경욱 시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에 관한 법적 근거가 신설됐다”며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해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사람이 임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을 향한 여수시의원들의 비판과 쓴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임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여수시만의 구체적인 방향과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최근 올해 마지막 정례회와 지난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정 시장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시의원들의 주된 지적은 취임 이후 각종 행사장을 찾아 소통을 명분으로 시민들과 인사와 악수만 하고 있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여기에다 최근 정 시장의 리더십도 도마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일부 시의원은 “이제는 몰랐다는
김순빈 여수 대학병원 유치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의 토박이, 더불어민주당의 토박이를 강조했다. 또 여수대학병원 유치, 교육, 정주 환경, 관광, 문화 예술, 경제 등 여수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학벌과 인맥의 정치가 아닌 오직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시민과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치, 그들의 삶을 바꿔주고 싶은 정치를 하겠다"며 "지난 시절부터 현재까지 오직 민주당을 위해 살아왔고 여수를 위했던 정성으로
전남 여수시청 공직자 중 지난 1년간 비위로 적발돼 수사기관 등에 통보된 공무원은 모두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여수시가 여수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검찰 등 수사기관 등이 통보한 범죄사건 중 검찰의 경우 음주운전 6명과 기타 2명, 보건복지부 1명 등 총 9명이 비위공무원으로 적발됐다. 또 최근 3년간 234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 2021년 75명, 2022년 109명, 2023년 50명이 적발된 가운데
전남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고용진 여수시의원은 22일 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학생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운동을 소개했다.볼런테인먼트는 자원봉사(volunteering)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기존의 일반적인 자원봉사에서 봉사 활동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 의원은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한 교양과목 개설과 학점 인정, 활동
전남 여수시의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각 행정 부서를 상대로 행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성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기존 대면 방식와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민단체에서 전체 감사 활동을 공개방송을 요구했지만 장,단점을 파악 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5일간은 현장방문 필요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대면 감사 방식으로 2일간은 공개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 기존 행정사무 감사에 비해 특별하게 눈에 띄는 점도 있다. 먼저 시민제보를 도입해
전남 여수 여도학원의 공립전환을 추진하는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격화되고 있다.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4)은 22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여도학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의 여론을 수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인해산을 추진한 것은 사회적 질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회사 38곳 중 16곳 만 기부금을 납부하고 있다. 여수지역 교육환경을 위해 38곳의 소속 회사가 모두 기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도학원은 지난 5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