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도교육청, AI 중심고등학교(4교), SW체험센터(5센터)에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전라남도교육청은 한전KPS(주)와 맺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스마트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교육용AI 로봇 10대를 보급한다고 25일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본청의 경우 교육용 AI로봇을 민원인 안내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교육 홍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A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2 초등교사 체육실기교육 하계연수를 운영했다.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 이번 연수는 △순천도사초 △순천인안초 △나주중앙초 △삼향동초 △진원초 체육관에서 6학년 담임교사 38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향상! 우리가 책임진다!’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교사들은 기본종목인 육상 지도를 위한 키즈런 프로그램과 체육과 교육과정 경쟁 영역의 빅발리볼, 칸잼 등의 실기 기능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 수업 개선 방법을 체득했다.또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부족해 쌓이는 신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위원장 곽종월)는 27일 오전 11시 전라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인수위 활동을 정리하는 마지막 대변인 브리핑을 개최했다.이날 브리핑에서는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의 활동 경과 및 결과물에 대한 보고와 비전, 5대 핵심공약 및 30개 추진과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준비위는 회견문을 통해 "한 달 보름의 여정 동안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탄탄한 전남교육을 기원하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김대중 교육감과 집행부를 응원한다"고 밝혔다.준비위는 "전남은 지역소멸이라는 커다
전남 광양금호 도선관이 내달 1일 개관한다. 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금호동 822번지에 국비 22억 5천만 원 등 45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24일 지상 2층 연면적 1,258.9㎡ 규모로 금호도서관을 준공했다.금호도서관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식·정보 제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음악, 미술 등 예술 주제 분야 특화로 지역민에게 예술수업 및 공방, 공연, 음악감상실, 사서 컬렉션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도서관 운영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 개방하며,
최근 전남지역 학교에서 교직원들의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20일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최근 성폭력 관련 사건과 관련해 일선 교육지원청의 부실한 대응과 사건 은폐 시도로 인해 2차, 3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전남 도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성폭력 사건 발생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교육청 내에 전담조사관을 배치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이 20일 2022년도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을 도내 초·중·고등학생 518명에게 총 5억 660만 원을 지급했다.전남미래교육재단은 이날 초·중·고 학생 416명에게 3억 8,420만 원의 재단 장학금과 ‘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장학생 102명에게 1억 2,24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방탄소년단(BTS) 지민 장학금’3,600만 원과‘함평학다리고등학교 장학금’1,500만 원을 지급했다.한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교육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사다리 복원에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사)밥일꿈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전남사다리교사단’ 발족식을 가졌다.이날 발족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옥경 사단법인 밥일꿈 이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취약계층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다짐했다.전남사다리교사단은 (사)밥일꿈 회원인 전남지역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인공지능(AI) 활용 수학학습지원플랫폼 활용 시범학교인 나주시 영산포여중을 방문해 학생, 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AI활용 수학학습지원플랫폼이란 데이터 기반 AI튜터가 학습자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취약한 부분을 다양한 유형으로 보완 학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에듀테크 기반 시스템이다.현재 도내 시범학교는 초중고 30교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지난 4월 AI수학학습지원플랫폼 활용을 희망한 학교를 모집해 선정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유선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2022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one-stop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복지과, 복지관, 전국부모연대 전남지부 등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복지·고용 전문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연계로 장애학생의 생애주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분권과 균형으로 교육과 보육에 대한 무한 책임 시대를 열겠다”며 “무한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 인구소멸 고위험지역 초등학생부터 전남교육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소멸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대한민국 최대의 과제이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여 전남교육 대전환의 핵심 주춧돌인 전남교육기본소득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특히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학생 복지를 위해 추진 중인 ‘학생지원시설’을 지역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14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주기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학생성공홀’은 총 96억여 원이 투입해 도서관 측면과 경사지에 들어서게 된다.오픈캠퍼스로 건축될 ‘학생성공홀’에는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도 마련돼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또 260여억 원이 투입돼 500여 명이 생활하게 될 BTL 기숙사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무경력과 나이, 공사립 차별 없이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이는 전국적으로 급식종사자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해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1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2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급식종사자 폐암의 원인이 기름을 이용한 튀김·부침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oil fume)이 위험도를 높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학교 급식종사자 중 전
전라남도교육청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2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두 차례 운영한다.1차는12일(화) ~ 13일(수) 초등학생·보호자 26팀을 대상으로 열고, 19일(화) ~ 20(수) 중·고등학생 및 보호자 20팀 대상으로 2차 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서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목재 카프라 △챌리쌤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등 함께 힘을 모아 공동의 결과를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증진과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소통하는 우리가족 마음열기 △마음 토닥 부모교육 등 부모
여수시가 대규모 학술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대형 행사 유치로 숙박업와 관련 업종도 호황을 누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여수 관관산업의 방향셩을 제시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열린다.시는 대규모 MICE 행사를 연달아 유치하며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3년 내 남해안권에서 개최된 MICE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2일 여수석유화학고와 여수국가산단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내 아이 마이스터고-산업연계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석유화학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협력하여 고입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의 꿈과 진로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전에는 여수석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2023년에 첫 적용되는 현 중3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고교학점제 사전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끈다.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2023년 고교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된다.이에 도교육청은 중3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미리 접해볼 수 있도록 워크북을 개발하고 보급에 앞서 7일(목)과 11일(월)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서부권(전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나눠 진로전담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수영 꿈나무들의 큰 축제인 ‘제 24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배 겸 제18회 여수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0일 여수 진남수영장에서 여수지역 20개 초·중학교 약 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수영대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남자초등부 및 여자초등부 모두 여수한려초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14개국 3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학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교육의 문제와 방향을 공유하는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이 6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됐다.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최됐던 ‘세계대학총장포럼’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 했다. 올해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IYF에서 개최하는 대학생·청소년 인성캠프인 ‘IYF 월드캠프’와 함께 3년 만에 개최됐다.참석한 대학 총장 등 교육계 리더들은 ‘미래의 리더에게 필요한 마인드교육’과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대학교육에 인성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오늘은 컬러데이 사복입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회 주간으로 주친했다. 교복 없는 날을 갈망하는 학생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컬러데이 사복 입는 날’ 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학생회는 교복이 아닌 주제 색깔에 맞는 사복을 입고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컬러데이”라는 행사를 창안하였는데 첫 색깔로 하늘색을 선정했다.하늘색 옷이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손목밴드, 머리끈, 머리핀 등으로 개성을 맘껏 뽐내되 같은 색으로 통일함으로써 우리는 한마음이
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김해룡)는 지난 4일부터 다목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회복적정의와 대화모임 전문가 양성과정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학부모 대상 회복적정의 수준별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회복적정의 실천가와 갈등조정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한다.또한 학교폭력 사안발생시 피·가해학생 뿐 아니라 학교, 학부모, 지역공동체의 일원들이 함께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데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실습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