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여수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동부시대 개막을 열어갈 상생 협력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동부청사 주요 실국장과, 여수시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는 동부청사가 여수시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 비전을 만들고, 구체적 정책 실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또 동부청사에서 요청한 전남국가품질명장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과 여수시에서 건의한 여순사건 사실조사 예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지난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달성했다.이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경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 기업의 운영 체계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특히 50개 기초시설관리공단 중 8위를 차지해 더욱 뜻깊은 결과였다. 또 기부를 비롯해 경로당에 어르신 지팡이 거치대를 설치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남 여수시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전남 여수시가 섬 주민 생활물류(택배) 추가 운임비를 연간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섬 지역의 경우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돼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은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에 대해 1건당 3000원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삼산면, 화정면, 돌산 등 여수시 관내 33개 섬 6098명의 주민으로, 해당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단 ▲섬 지역 직접
롯데건설이 추진 중인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화양면 이목초등학교 폐교 내에 공사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집단 반발을 하고 있다.20일 비가 세차게 내린 가운데 주민 200여 명은 이목초교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폐교에 하수처리시설 설치는 결산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과 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폐교 부지 내에 추진했던 공사는 일시 중단된 상태로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진통이 예상된다.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롯데건설이 추진 중인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화양면 이목초등학교 폐교 내에 공사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20일 비가 세차게 내린 가운데 주민 200여 명은 이목초교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폐교에 하수처리시설 설치는 결산 반대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날 주민들과 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현재 폐교 부지 내에 추진했던 공사는 일시 중단된 상태로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진통이 예상된다….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지난해 5월 발생한 전남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수납 담당 직원 공금 횡령 사건이 드러난 사실과 다르게 조직적인 축소 은폐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9일 본지와 제보자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여수시가 밝힌 해당 A 직원은 횡령 금액은 500여만원으로 알려졌다.A씨는 여수시 영락공원 내 화장과 봉안 수수료 수납업무를 담당해오다 수수료 영수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수차례 걸쳐 돈을 빼돌려오다가 적발됐었다.하지만 A씨의 공금 횡령 정황이 내부에서 포착된 것은 지난해 4월경으로 사건 발생 한 달 전이었다. 횡령 기간으로 알려진 지난
여수 7기 낭만포차 운영자가 동문동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을 동문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동문동 취약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7기 낭만포차 운영자 정일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돼 기쁘다"며 "많은 업체에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정성에 보답토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본지가 지난 2021년 8월 보도한 "경찰, 여수 죽림 현대힐스테이트 타인 명의 분양권 둔갑 …수사 착수"와 관련해 당사자는 최근 여수경찰서의 혐의 없음으로 사건 종결됨을 알려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2022년 1월 4일 주택법위반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결정했습니다.뉴스탑전남 dbltv0909@daum.net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14억원을 들여 장애인 2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천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477명이 참여한다.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원에서 206만원이다.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여수 테크니션 스쿨 제15기 교육생이 17일 입학식을 갖고 취업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제15기 교육생은 지난해 11~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40명으로 구성됐다.테크니션 스쿨은 1~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 교육과정은 여수국가산단 채용 방향에 맞춘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인성, 면접지도 등으로 매년 새롭게 다변화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들 간 친교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 형성과 지역 사랑
전남 여수시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장군도 섬 숲 백화현상에 따른 피해대응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과 해안가에 나타나 양식장과 공단지역에 피해를 입힌 민물가마우지 떼는 같은 해 12월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섬에 출현, 수목 및 주변 석축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하얗게 오염돼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장군도는 여수시 관광1번지인 이순신광장과 돌산공원에서 바로 바라보는 섬으로 시는 즉각 장군공원 피해상황 현지 조사를 거쳐 피해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조절을 유도할 계획이
전남 여수시와 롯데건설이 화양면 이목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가 알려지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반대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이 학교 졸업생들도 반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는 마을 주민이 매일 아침 여수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진행된 사업은 총공사비 1,109억 5,300만 원을 들여 5공구 2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오는 2025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총 4042명으로 모금액은 당초 목표했던 3억원보다 1억 1000만원 많은 4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그간 시는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여수시만이 가진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왔다.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 여수시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이러한 매력적 답례품이 기부제 시행 첫 해였음에도 좋은 성과
전남 여수시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대출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의 창업자금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 7500만원 이내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는 사업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이후 출생자) 귀어업인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사업 지침상 사업 신청요건을 충족해야한다.귀어업인은 농어촌지역으로 이주 직전 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전남 여수시가 공익 기부금 납부를 미루고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와의 법적 다툼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시를 상대로 낸 약정무효확인과 청구 이의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2014년 운행을 시작한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 주차장 시유지 사용을 조건으로 '매출액의 3% 공익기부하겠다'고 시와 약정했다. 이를 근거로 2015년까지 매출액의 3%인 8억 3000만원을 기탁했지만, 이후 장학재단을 설립한다는 이유로 공익기부를 미루면서 법적 다툼이 이어져 왔다.여수시는 여수 해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예산 51억원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과 노후 시설물 개량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여수해수청은 항행 수요가 많은 남해군 여수해만 특정해역 인근의 수중 암초 등 항행 위험지역에 등표 2기를 설치한다.또 신규 증설을 위한 설계용역과 준공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4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열악한 해상환경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탈색되고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재도장 및 정비하고, 항해자가 야간에 항로표지시설을 보다 쉽게 시인할 수 있도록 광양항 출입항로의 등부표(8기) 광력증강
NH농협 여수시지부가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백미 10kg 1700포(5000만원 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권용대 여수시지부장, 백희순 부지부장, 김민철 농정지원단장, 김영지 여수시청출장소장, 김지원 여수2청사 출장소장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620세대와 여수시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 권용대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남 순천시를 방문객이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11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11%로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도 5위 수준의 높은 증가율이다. 이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효과 톡톡!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심 속
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업하는 소형 어선들이 화재에 무방비 상태인 채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10일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2톤 미만의 어선을 총 1340척이 신고되어 있다.해양수산부 고시는 10톤 미만 소형 어선은 소화기 1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2톤 미만은 의무대상에 제외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양동이나 두레박 등으로 진화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배에는 기름과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으므로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화재로 번져 인한 인명 피해까지 불러오고 있다.실제 지난 3일 여수 돌산 앞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