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청취’ 현장 소통이 주민들 사이에 호응이 크다.주철현 의원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지역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동 이순신 광장을 비롯해 지역구를 돌며 주민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특히 주 의원은 최근 원내부대표로 임명되면서 정치적 보폭과 무게가 실리면서 활동 범위를 한층 더 넓이고 있다.22일 지역구인 대교동 주민들을 위해 여수 국동 식자재마트 앞에서 주민들을 만났다.이번 현장 민원 중 오는 12월 개최되는 ‘2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8월 여수 마래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 사고를 막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는 20일 중앙파출소를 찾아 당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에 대응한 김종필 경감, 서용칠 경위, 오순배 경장, 조진성 순경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지난 21일 오후 10시 23분경 중앙파출소 김종필 경감 등 4명은 마래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출동한 경찰 4명은 순찰차 2대에 나눠타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순
전남 여수시가 추진 중인 어르신 무료 버스 시행을 놓고 대상 나이를 두고 여수시의원 간 공방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 추진 상황 보고 과정에서 문갑태 의원은 "내년부터 여수시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버스 시행을 할 계획이지만 대상 나이를 70세로 낮춰야 한다"며 "청소년 100원 버스 시행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구민호 의원은 무료 버스 시행에는 찬성하지만 이로 인한 경영난에 놓여 있는 택시 업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 의원은 "순천과 광양시의 경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순천, 광양 일원에서 10·19 여수·순천 사건 유적지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현지활동을 통해 여순사건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시 한번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현지 활동은 순천 여순항쟁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작년 9월, 여순사건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사업점검을 위해 여수 사건 현장을 방문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현지 활동을 가졌다.신민호 위원장은 “여순사건은 전라남도 내
전남 여수시의회 지난 6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32회 임시회에서 주요현안 업무 및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안건별로는 조례안 19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기타안건 5건 등이었다.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는 △여수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여수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여수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총 9건이었다.지역 현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
전남 여수시가 16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람회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최동현 위원,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여수시민과 시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박람회장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다목적 해양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종합계획 수립
전남 여수시의회 최정필 의원이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통합 현실화를 위한 통합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최정필 의원은 16일 산회한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의문에서 정부가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한 보육·교육기관 출범 방안을 발표했지만 세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통합의 어려운 이유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각각 교육부 관할 「유아교육법」에 따라 지방교육청 감독, 보건복지부 관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지자체 감독을 받고 있어 체계가 이원화된 상황이고 설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1년동안 총 41건의 시정 질문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중 완료된 것은 겨우 4건으로 나타나 시정 질의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여수시의회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여수시의회는 제223회 5건, 제224회 5건, 제225회 9건, 제227회 9건, 제229회 6건, 제231회 7건 등 모두 41건의 시정질의에 나섰다. 반면 시정부는 이 기간 답변완료 2건과 추진을 완료한 것은 2건에 그쳤다. 더욱이 이같은 시정부의 저조한 사업 이행률을 두
전남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이 민선8기 여수시 일부 공무원의 각종 일탈 행위를 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지난 13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 공직기강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같은 배경의 근거를 회식 자리 성희롱과 음주 운전, 상품권 등 금품 살포 의혹을 비롯한 최근 발생한 여름 휴가비 요구 등 각종 비위 사건 의혹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행정의 투명성은 물론 여수시의 미래, 시민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원인의 하나를 정기
전남 여수 웅천지구 택지개발업체가 약속한 150억 원의 공익기부금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도마위에 올랐다. 더불어 웅천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뚜렷한 진전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정필 여수시의원은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을 듣고 웅천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지난 3월 웅천지역 주민을 위해 중학교, 출장소, 파출소를 신설해야 한다는 5분 발언을 진행한 바 있다.이와 관련된 다른 의원의 시정 질문에 여수시는 언급된 공공기관 신설은
전남 여수시청 서은주 예산팀장은 최근 내년도 예산 편성을 놓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음 달 시의회에 예산 편성을 넘겨야 하지만 여수시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 머리를 싸매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유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데 있다. 정부는 올해 세금 수입은 지난해 예산안 편성 당시 전망치보다 59조 1천억 원 부족할 전망이다. 세수 추계 오차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년 연속 수십조 원의 세수 예측이 빗나가면서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2
전남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이 12일 임시회 본회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의원을 향해 “숨소리까지 듣고 있다”라며 발끈했다.김 의장은 이날 열린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해당 국장들의 보고와 질의하는 과정에서 3시 40분경 정기명 시장의 이석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김 의장은 정 시장의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관련 회의를 위한 이석을 요청한 사실을 공지하고 의원들의 양해를 구했다.그러자 문갑태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르네상스 중장기 계획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
전남 여수시의회가 논란이 됐던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추진을 위한 심사를 보류시켰다.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고,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계획 신청 및 의무부담 의결안’을 심사 보류했다.이 사업은 국비 2천 142억 원, 지방비 918억 원 등 총 3천 06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여수산단에 차집관로 56.4㎞, 18만 300톤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간 운영비는 매년 65억 원을 20년간 투입하
전남 여수시가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과 관광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수시는 SNS 대상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SNS 최강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 인플루언서 산업협회가 후원한다. SNS 관련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졌다.여수시는 SNS를 대표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
전남 여수시의회가 논란이 됐던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추진을 위한 심사를 보류시켰다.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0일 회를 열고,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계획 신청 및 의무부담 의결안’을 심사 보류했다.이 사업은 국비 2천 142억 원, 지방비 918억 원 등 총 3천 06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여수산단에 차집관로 56.4㎞, 18만 300톤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간 운영비는 매년 65억 원을 20년간 투입하여
제 104회 전국체전이 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종목이 치러질 목포경기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목포시는 노후화되거나 공인규격에 맞지 않는 경기장을 약 800억원을 투입해 새단장했다. 개보수된 경기장은 목포국제축구센터, 농구경기가 치러질 다목적체육관, 하키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클라이밍센터, 부주산테니스장 등 8개 경기장이다.특히, 목포실내수영장은 지난 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가 아시안게임 출전 전
전남 목포시가 ‘2024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성과를 되짚었다.또한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이행전략 마련 방안과 신규사업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주요현안으로 논의된 신규사업 92건, 공약사업 91건 등 총 465건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인 시정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 체감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인사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김철민 여수시의원은 지난 10일 여수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임시회 심사 과정에서 부결된 옴브즈만 인사에 대해서 비판했다.김 의원은 “심사위원회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고 시장의 입맛대로 선정하고, 형식적인 제도를 운영하려면 집행부 재량으로 운영하면 된다”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정 방법을 개정해 권한을 시의회에 넘길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이를 거부한다면 불필요한 예
전남 여수시의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는 지난 7월 8대 의회 개원 이후 진행된 질문 42건인 시정 질문·답변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2일 산단 대체녹지조성 현황 및 대체녹지 토양오염에 관한 사항,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및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상황 등을 시 정부로 부터 주요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여수시 사유시설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여수시 교통약자의 이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사업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됐지만,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비용 일부를 여수시가 부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16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비용 30억 원 중 국비 10억 원, 전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10억 원씩 분담키로 했다.용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