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여수바다미술제 열려

제7회 2015여수바다미술제가 오는 6일까지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열린다.

민족미술인협회 여수지부가 주최하고 여수바다미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는 ‘여수에 바다가 미술로 새롭게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여수지역 작가와 서울 등에서 활동하는 초대작가의 작품들로 공원 내 잔디밭에 설치됐다. 특히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설치미술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작품으로는 금보성 <방파제>, 오태원 <성스러운 물방울>, 이종서 <남겨질 것-분산된 공허>, 이혁진 <이야기>, 한경희 <The circle of hoping> , 양인연·한우기·김병수·조민경 공동작품 <오즈-여행>, 곽인화 <소통>, 박미경 <공존>, 서봉희 <...ing>, 이지영 <생명의 근원-물>, 이지윤 <안경>, 임영욱 <희망을 위하여>, 정민경 <dot>, 정채열 <잊혀져 가는 얼굴들!>, 하상범 <돌고래의 꿈> 등 15점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수바다미술제를 관람하고 사진이나 글 등의 감상후기를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음유시인 유종화 음악 CD’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값, 이름, 집,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해 메일주소 yeosuart@naver.com으로 오는 5일까지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643-4620, 010-2620-8514로 문의하거나, www.yeosuartkore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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