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20명 선착순 모집

여수시립도서관은 아이와 부모의 풍요로운 정서적 관계 형성과 책 읽는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7주간 시립쌍봉도서관과 아주타운 작은도서관, 웅천지웰작은도서관에서 생후 12~35개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 읽어주기 등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상호교감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총 60팀 120명으로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659-4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올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약 1200명의 영유아가 그림책 꾸러미 및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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