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오디션 프로그램 전국 방영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공연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6개월간 여수시 해양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낭만버스킹공연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전국에 TV로 방영된다.

여수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가 오는 15일 시작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실시되는 낭만버스킹 공연은 기존의 한 장르에 국한된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모든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전국에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낭만버스킹 공연은 하멜전시관부터 이순신광장까지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6개소와 중앙동 진남로상가 2개소 등 총 8개소에서 펼쳐지며, 4월 개막식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형태로 촬영돼 7월부터 MBC Every1과 MBC Music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홈페이지(www.여수밤바다버스킹.com)에서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버스커후원회’와 같은 민간 거버넌스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공연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6개월간 여수시 해양공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낭만버스킹공연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전국에 TV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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