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규 후보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여수갑 무소속 김영규 후보가 여수 시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어 “시민이 보내준 사랑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며 “더 노력하고 봉사하는 모습, 더 성실히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의 상머슴 김영규는 여수 시민 여러분들이 제 주인이시기에 주인의 명령에 따르는 상머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여수를 위해 봉사하며 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여수갑은 국민의당 이용주 후보가 43.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송대수 후보 34.43%, 무소속 김영규 후보 15.18%,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 4.76%, 무소속 이광진 후보가 1.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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