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백무현, “여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할 것”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백무현 후보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며 “비록 낙선했지만 앞으로 여수를 위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여수을 선거구는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가 50.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백무현 후보 26.80%, 민중연합당 김상일 후보 6.16%, 새누리당 김성훈 후보 4.19%, 정의당 황필환 후보가 2.4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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