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활성화 교육 방안 제시

여수시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강대식)는 31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따른 산학 맞춤 3개 반 및 1팀 1기업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특성화·전문화된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여고는 여수공인회계사협의회(대표 천상국), 여수시의사회(대표 손철문), 한국병원(원장 남정광), ㈜ 홍해개발(히든베이호텔 전무 민병인), (주)쿠키아(대표 김명신) 등의 기업과 업무 협약을 했다.

산학 맞춤반 개강식은 오는 7일 진성여고 호석관에서 열리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사무관리, 의료행정, 관광서비스 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24명의 학생이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기능 인재로 육성된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