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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 여수거북선축제, 14일 학술심포지엄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날 오후 3시 여수시문화원서 개최
심선오 기자  |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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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3  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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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하 여사연)는 여수거북선축제 5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여수시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호국문화계승을 위한 여수거북선축제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종길 위원장(연구소 지역사문화위원회)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여수거북선축제 50년 성찰과 비전 모색(발제▷목포대 이윤선 교수, 토론▷청암대 김병호 교수), ▲여수거북선축제의 발전방향(발제▷광주대 최동희 교수, 토론▷전남대 노기욱 교수), ▲임진왜란시 여수 창원정씨 일가의 의병활동과 오충사(발제▷전남대 송은일 교수, 토론▷전남대 조원일 교수) 등이다.

주제별 발표 핵심 내용은 여수거북선축제 50년 성찰과 비전 모색에서는 1967년 여수문화원 주관으로 시작된 진남제가 2016년 여수시가 주도하는 거북선축제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온 역사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비전에 대해 살펴본다.

여수거북선축제의 발전방향에서는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순신장군 관련 축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여수거북선축제가 국가의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오충사가 임진왜란 때 여수 창원정씨 일가의 의병활동과 임진왜란의 승리가 이순신 장군만의 업적이 아니라 여수지역 출신인 정철을 비롯한 창원정씨 일가로 대표되는 이 지역 백성들의 의병활동으로 이룩한 승리임을 밝힌다.

이와 함께 임진왜란 동안 이충무공의 모친 변씨 부인과 그 일가 친족들의 피란생활을 보장해 이순신 장군이 해상방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오충사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서 살펴본다.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수거북선축제가 여수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신명나는 대동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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