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TV프로그램으로 제작 8∼10월 방영

2016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 오는 17일부터 TV프로그램으로 제작돼 8월 말부터 10월까지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하는 TV프로그램은 여수시 종화동 해안산책로 등 4곳의 거리문화공연 장소에서 매주 금·토·일 경연에 참가하는 거리공연팀 24개를 대상으로 녹화한다.

심사를 통해 2∼3주 간격으로 8개 팀을 선발한 후 총 4차례 본선 경연을 거쳐 오는 10월 9일 최종 결선 서바이벌 무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선 1회당 2팀씩 선발해 최종 8개 팀이 10월 결선 무대에 올라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 자리를 놓고 우승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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