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청소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앞에서 리코더와 통기타 연주 및 노래를 불렀으며,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이디어 화분을 만들고 어르신들과 함께 심은 허브를 선물했다.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상상학교는 서로(상) 높이 날다(상)+(학교)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서로 마주보며 날개를 펴 높이 날 수 있게 꿈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 및 자기이해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는 담양청소년수련관, 광양청소년문화의집, 여수신명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수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과 급식지원, 귀가지도를 통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활동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프활동 및 부모교육, 주말 특화 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로 키우고자 배우고 익힌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서양희 기자
0517s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