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내 잔디밭에서 전시

여수바다미술제가 오는 28일 웅천친수공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여수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미술제는 올해 8회째로, 여수지역 미술가와 초청 작가, ‘나도 설치미술가’라는 시민 참여형 작품까지 대형 설치미술 작품 15여점이 선보인다.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시하며, 여수바다미술제 감상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내달 2일까지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음유시인 유종화 음악CD’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미술제에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정크아트적인 설치미술 작품들이 주로 선보이며, 설치미술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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