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세이카 그룹의 고흡수성 수지 제조공장이 여수에 준공됐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7일 여수산단에서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의 흡수성 수지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흡수성 수지는 기저귀와 전기 케이블 방수제 원료로 쓰이며 여수공장에서는 연간 5만9000톤을 생산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토모세이카는 흡수성 수지,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일본의 대표적 정밀화학 기업으로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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