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등 2000여명 참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남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전라남도·여수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과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해 8개부로 나눠 경기를 갖는다.

국화부, 남자오픈부, 배테랑부, 개나리부는 8일 오전 경기를 치르며 전국신인부와 지도자부, 혼합복식은 9일 오전에, 이순부는 12일 오전 9시부터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또 전국시도 임원부와 해외초청팀(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의 친선경기도 열려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시는 여수를 방문하는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의 편의를 위해 진남테니스장 주변에서 생수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코너 등 지역특산품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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