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경제교실’, ‘찾아가는 예절교실’, ‘어린이 회장단 기업가 정신 함양교육’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상의는 기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여수시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어린이 회장단 기업가 정신 함양교육’ 등을 운영해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교육을 하고 있다. 매년 한 차례 지역 초등학교 회장을 초청해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함양 교육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9월까지 문수중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52회, 20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상의는 ‘찾아가는 예절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 9월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74회, 1610명의 학생들을 수료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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