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4~25일 목포서 우수상품 발굴 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우수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전남도가 주최하고 GS, 롯데, CJ, 한화 등 전담기업을 둔 전남·부산·서울·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GS, 롯데, 신세계, 현대, 농협 등 20여개 국내 대표 유통채널의 상품기획자 55명이 참여해 전국 혁신센터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140여개사, 500여 농수산 식품과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품평했다. 법률, 금융, 특허 등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이뤄졌다.

박람회에서 발굴된 상품은 유통사별 검토와 컨설팅을 거쳐 국내외 유통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GS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개소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품평회 등을 통해 69개 기업, 160여개 상품 판로를 지원해 165억원 매출을 창출했다"며 "이런 성과를 반영해 올해는 다른 지역 혁신센터와 함께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