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사업장이 27일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나눔분야 대표 축제다.

앞서 한화 여수사업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6일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02년 사회공헌 전담조직 구성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전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참여를 유도, 회사에서 150%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근무시간중에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유급자원봉사제’를 실시해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수리, 어르신 무료급식, 청소년 역사안보기행, 지역아동센터 과학학습 지원(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청소년 전통문화예술교육 지원(한화예술더하기)’ 등 연간 300여회 활동에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율 260%, 인당 16시간이상 실시해 지역사회에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한화 여수사업장은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형 ▲업종 툭성반영 ▲친환경 ▲임직원 재능기부 ▲지역 밀착형 5가지 사회공헌 중점테마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쳬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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