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남지역 연합봉사단은 최근 준법우수 마을로 지정된 전남 광양시 봉강면 개룡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화연합봉사단 제공)

한화 호남지역 연합봉사단은 최근 준법우수 마을로 지정된 광양시 봉강면 개룡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화봉사단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개룡마을 25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고장 난 전기설비 점검하고 수리했다. 이·미용 기술을 보유한 단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현장 법률상담을 펼쳤으며, 전남동부연합 의약특별위원회와 순천 동신대 한방병원, 순천제일병원 등은 마을 어르신들을 무료 진료했다.

이영기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백상렬 형사1부장검사, 최은영 주임검사, 문동식 광양부시장, 양우천 광양결찰서장, 문병안 봉강면장, 김종욱 법사랑위원회회장, 김평득 한화케미칼 공장장, 박종완 한화 여수사업장장, 이경종 한화에너지 공장장, 한화호텔&리조트 지리산 김락우 본부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도 봉사단에 합류해 일손을 거들었다.

한편 준법우수 마을로 지정된 광양시 봉강면 개룡마을은 준법우수마을 심사위원회에서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관할 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준법우수마을로 지정됐다.

▲ 한화 호남지역 연합봉사단은 최근 준법우수 마을로 지정된 전남 광양시 봉강면 개룡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화연합봉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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