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경영 노하우 공유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장기교육과정 교육생(4급 서기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백원장은 여수백병원이 전국적인 병원이 되기까지 그동안의 노력과 어깨치료만큼은 서울이 아닌 여수로 발걸음을 돌리게 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치열한 경쟁시대에 어떻게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는지 등을 강연했다.

특히, 지방소재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전국 10대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지정까지의 과정과 수술없이 어깨를 치료하는 방법, 치료품질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

한편, 백창희 원장은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대한관절학회 정회원, 2016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등의 경력을 지녔다. 저서 <어깨는 날개입니다, 맞나? 오십견>을 출간하고, 2012년 제1회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여수백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2008년에 이어 2011년. 2015년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선정된 어깨치료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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