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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보성·광양, 남도바닷길 코스로 선정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발표
백성철 기자  |  bscoi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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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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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여수와 순천, 보성, 광양 등 전남동부권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남도바닷길’ 코스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1차 선정결과를 발표한 문광부는 2개월여간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들의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10개 테마 39개 지자체를 최종 결정했다.

여수, 순천, 보성, 광양을 하나로 묶은 ‘남도바닷길’은 육로 교통 외에도 연안크루즈 등 해양이동통로 개발을 병행하는 내용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문체부는 권역별 총괄기획자(PM)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총괄기획자는 내년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총괄기획자는 해당 권역의 콘셉트에 맞는 대표 코스 구성, 각 지역의 연차별 계획 수립과 실행, 성과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문체부는 총괄기획자가 선정되면 10개 권역별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지원 분야는 크게 ▲관광 시설 및 환경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남도 바닷길 코스 이외에도 평화안보(인천·파주·수원·화성), 평창로드(평창·강릉·속초·정선), 선비문화(대구·안동·영주·문경), 해돋이 역사기행(울산·경주·포항), 시간여행(전주·군산·부안·고창), 남도 맛 기행(광주·목포·담양·나주), 백제문화(대전·공주·부여·익산), 자연치유(단양·제천·충주·영월) 코스를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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