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축제가 올해 전라남도 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3일 통제영 길놀이와 해상 수군 출정식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거북선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올해 5월 개최예정인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준비와 진행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여수 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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