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서 10시~16시 운영

시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오는 24일 여수를 찾는다.

‘이동신문고’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조사관들이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민원상담제도다.

고충민원의 상담과 처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10시부터 16시 사이에 시 보건소 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분야는 행정, 교육, 세무, 복지, 노동, 농림, 환경, 건축, 교통,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이다.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불편사항도 상담 가능하다.

한편, ‘이동신문고’의 여수시 민원 접수·처리 실적은 2015년이 40건, 2013년이 6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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