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인 1200여명 참여…진남테니스장 등에서 열려

제15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가 내달 12일까지 진남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는 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여수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실업·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명이 참여한다.

다음달 5일까지는 선수부 경기가, 11일과 12일은 전국테니스통호인 경기가 펼처진다. 선수부 경기의 결승전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TV를 통해 생방송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부 경기가 신설돼 다음달 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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