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예산 소진시 마감

▲ 여수시는 현재 시청과, 돌산청사,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내 덕양쉼터, 한국전력공사여수지점에 공공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여수시는 2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입비용의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30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대상은 만18세이상 시민과 법인·단체·기업 등이다. 지원 차종은 고속전기차의 경우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파워프라자 PEACE △GM BOLT 등 6종으로 지원금은 대당 1900만원이다. 저속 전기차인 △르노삼성 트위지는 1078만원의 구입비가 지원된다.

전기차 보급을 희망하는 시민과 법인 등은 희망차종의 판매점을 방문해 계약한 후 시 기후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용 완속충전기는 보급대상자 선정 후 설치공간을 마련해 환경부 전기차 통합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재 시청과, 돌산청사,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내 덕양쉼터, 한국전력공사여수지점에 공공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등에 8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충전소 위치와 보급차종 변동사항 등 전기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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