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장애인생활시설 여수동백원과 자매결연협약체결 및 봉사활동



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는 사회복지법인 송정회 여수동백원과 자매결연협약 체결 후,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생활관 청소와 주변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여수세무서장을 비롯한 부가소득세과 직원, 박재범공인 회계사 등 23명은 6월 21일(토),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송정회 여수동백원을 방문해 지체장애 및 중증장애인 80명이 거주하는 생활관과 식당 등 실내청소와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세정을 실천했다.



여수동백원 김영화 원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휴일 아침부터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 준 여수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자매결연 협약의 뜻에 따라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여수세무서 박석현 서장은 이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의 주거환경개선과 사랑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번 장애인 시설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여수세무서는 세정기관에서 더 나아가 봉사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꾸준히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철 기자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