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전, 모아의 얼굴 선발대회 등

▲ 여수모아치과병원이 개원 30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수모아치과병원(병원장 오민제)은 이달로 개원 30주년을 맞아 ‘믿음으로 함께 한 30년, 사랑으로 함께 할 30년’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모아치과병원은 30주년 기념 사진전과 모아의 얼굴 선발대회를 통해 병원의 어제를 돌아보고,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2011년부터 꾸준히 정기봉사를 하고 있는 ‘사랑해 빨간밥차’ 자원봉사를 펼치고, 그동안 나눔활동 및 후원을 펼쳐온 다문화세대, 소외된 도서지역, 한센인회복자 마을 등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민제 병원장은 “30년간 모아치과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병원을 찾아주신 환자분들과 지역민들의 믿음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30년도 진료의 표준화와 의료서비스의 질향상을 꾀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모아치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1987년 (구)여천치과로 시작한 여수모아치과병원은 지난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하는 국제적 수준의 병원인증을 획득했다.

모아치과는 나눔의 실천을 진료철학으로 모인 전국의 44개 치과로 구성된 치과계의 대표적네트워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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