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사진 여수시)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관광객 등 20여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수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축제에 관광버스가 2920여 대, 자가용이 1만5750여 대, 대중교통을 이용한 상춘객이 2만여 명이 찾아 지난해 방문객 10만 8000여 명의 두 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 공연, 산상 음악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밴드 공연,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 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행사장 인근에 여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에 관광해설사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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