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관절수술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여천NCC가 올해도 무료관절수술 희망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무료관절수술 지원사업은 여천NCC(주), 여수시, 여수애양원, 한국스트라이커가 공동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관절수술을 지원하는 노년행복 프로젝트 사업이다.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과 노인요양보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에서부터 수술까지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318명의 신청 접수를 받아, 매년 15-20명씩 총144명이 수술을 지원했다.

무료관절수술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의 여수지역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대상자, 차상위 계층 어르신, 저소득 및 노인요양 보호시설 입소 어르신들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수술은 여수 애양병원에서 실시된다.

제출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저소득 증명서와 신청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여수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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