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NCC1억1990만 원, 한화토탈 1억1500만 원, GS칼텍스 1억1310만 원 순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12개 사 가운데 절반이 석유화학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34개 사의 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여천NCC가 1억199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한화토탈 1억1500만 원, GS칼텍스 1억1310만 원, 대한유화 1억1200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 500대 기업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 늘어난 74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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