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이 장애아동 숲교육 체험활동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삼남석유화학 한사람 봉사단과 베타니아 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3일 장애 아이들과 베타니아 특수어린이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숲 교실’에서 생태유아교육을 했다.

베타니아 복지재단 숲교육 체험활동은 장애아동의 신체기능 향상과 분노조절, 사회성 향상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숲교육은 일반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놀이 시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숲교육 체험활동은 6월 23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베타니아 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장애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환경지킴이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베타니아 복지재단 061-652-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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