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의회·교육청·고용노동청 등 9개 기관·단체

여수시의 청소년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할 민관협의회가 발족했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노동인권개선 민관협의회’를 구성·위촉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협의회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시의회,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수청소년노동인권상담소, 한국청소년육성회여수지구회, 여수YWCA,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여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따라 구성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임기 2년간 청소년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발전방향 협의, 각 기관·단체별 협력방안 마련, 사업계획 공유, 공동 사업 추진·평가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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