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여수시·진남시장 상인회와 캠페인

▲ 진남시장 입점 상인에게 원산지 표시요령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소장 김경중, 이하 농관원)는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여수시청 공무원, 진남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난 15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여수 진남시장에서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국내산과 수입산 제수용품 등에 대한 농식품 원산지표시를 올바르게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지역 시장으로 소비,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여수농관원은 판매업소별 원산지표시 방법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새롭게 제작한 원산지표시판 등을 제공하며 원산지표시 자율표시 정착을 유도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국민의 먹거리 농식품 원산지표시에 대해 원산지가 의심되거나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 않으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원산지표시 합동 캠페인에 앞서 원산지표시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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