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흥국체육관…240개 업체 참여
30개 업체 현장서 100명 채용예정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2017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240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성 일자리가 희망이다’를 구호로 내세운 일자리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한다.

GS칼텍스재단 등 30개 업체는 당일 현장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210개 업체도 간접채용 방식을 통해 많은 여성에게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줄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인재채용관, 여성 창업관, 직업체험관, 취업컨설팅관, 원스톱취업준비관 등 5개 관 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개별면접, 창업 정보 제공, 유망직종 상담,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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