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13분께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시험 중 폭발사고가 발생,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한화사업장 내 화공품시험장에서 수류탄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신관’ 완제품 테스트를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56)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119로 후송됐다. A씨는 우측 엄지 골절상을 입어 광주지역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다른 근로자 2명은 사고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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