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최영호) 임직원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여수시 삼일동 일대에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는 롯데첨단소재 주관으로 상·하반기 복지혜택이 열악한 도서 또는 원도심 지역을 선정해 도색, 마을벽화, 집수리,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 기증, 마을잔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펼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삼일동 주민들을 위해 청결활동, 옥상방수공사, 경로당 도색 및 싱크대 교체, 골목 외벽 벽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첨단소재 최영호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지역을 위해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향후에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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