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호미쓰이화학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8일 여수시 중앙동 고소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2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로 4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섬마을 이동복지사업, 나들이, 생신잔치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 이진현 차장은 “연탄배달을 하면서 우리 지역 내에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은 것에 놀랐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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