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여수시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주택개보수 지원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여수시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공사를 진행했으며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사후 하자 발생이나 대상자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주택 개보수를 받은 통해 김모씨는 “집이 단열이 안 됐는데 단열재와 도배·장판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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