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이 신입사원 채용을 하면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한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남해화학은 최근 발표한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공고에서 ‘채용일 공고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에게 서류전형 시 5점 이내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에 주소를 둔 지원자는 최대 5점까지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비료를 생산하는 남해화학은 이번 채용에서 생산직 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GS칼텍스도 지난해 9월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 협약을 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에 입주한 24개사를 대상으로 여수시민 가점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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