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적합한 인물이 없다며 여수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보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전국 6개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14명이 접수했다.

여수박람회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송대수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수갑 지역위원장의 경우 김점유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민덕희 여수여성복지사회장, 서기영 (주)메가클럽회장, 설주완 변호사, 이상우 여수시의원, 정채호 전 여천시장 등 6명이 접수했다.

중앙당은 후보자 접수 후 지난 2일까지 지역실사와 4일 조강특위 회의를 열어 후보자를 선출했으나 여수갑은 “적합한 인물이 없다”며 위원장 선임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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