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가 지난 7일 여수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권 전부지사는 “청렴·경청·전문성을 갖춘 시장이 경제, 복지, 문화·예술·체육·관광, 3가지 분야를 통해 여수를 국내 3대 휴양 관광도시, 시민 1인당소득 3만 달러 달성 도시, 인구 30만 회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시민중심 3·3·3’의 도시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정 전반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그물망처럼 살피고 시민과 함께 깨끗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인맥과 능력을 활용해 여수시에 ‘예산을폭격’을 가져오고 이를 토대로 여수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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